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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저림 증상은 오래 앉아있거나 무언가에 다리가 눌려있는 등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종종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또한 과도한 신체활동을 하거나 오래 서 있는 경우 등에서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데 다리저림 증상이 오래 가거나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점점 정도가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에 무리가 갈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진단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 저림의 원인 중 하나는 당뇨에 의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우리 몸을 순환하는 혈액과 동맥, 정맥 등의 혈과, 말초혈관, 모세혈관 등에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해 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신경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면서 말초신경의 손상이 일어나 감각이 저하된 경우에 전체적인 피부가 두꺼워지고,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의하여 발, 다리 등에 상처가 발생해도 이를 잘 느끼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원인은 허리 디스크에 의한 다리 저림입니다.

(디스크가 오면 다리가 저린다는 이야기는 많이들 들어보셨을겁니다.)


소위 디스크라 불리우는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에서 디스크가 빠져 나와 뒤에 위치하는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디스크로 인해 신경이 눌리면 디스크가 돌출된 부위는 물론이고, 엉덩이, 허벅지, 정강이 바깥쪽, 발목, 발바닥까지 뻗치는 듯한 통증과 저림증세가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 마비증세가 동반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디스크로 인한 다리 저림의 경우 오른쪽 다리 저림 또는 왼쪽 다리 저림 등 한쪽 발에 저림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한쪽만 그럴 경우 디스크를 의심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레이노드 증후군, 지간 신경종, 발목터널증후군(족근관증후군), 척추관 협착증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위에 적은 것 처럼 지속적이거나 정도가 심해지거나 일생생활에 불편함이 있을 정도라면 꼭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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