눙이의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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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2그램에 40달러라는 마치 마약거래를 하는 것과 같은 문자를 보내고 반응을 보는 장난을 캡쳐한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만약 내 자식이 마약을!!!!!


이라는 생각을 하는 부모님들의 반응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역시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부모님의 사랑은 한결같네요..^^


아래는 2그램에 40달러에 대한 보너스 컷입니다.




알약을 보고 걱정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우리도 한번 해볼까요?


참고로 우리나라 버전은 "숏 6만, 롱 15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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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아타까움을 남겨주는 야카오톡, 야카오톡은 디씨인사이드의 야갤과 카카오톡의 합성어인데요.


오늘 따끈따끈한 신작이 올라왔네요.

연진이를 좋아했던 한 오빠의 쿨함이 오히려 애잔하게 다가옵니다.^^


그래도 끝인사가 유쾌하네요~!!


오케이 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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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나라 뭐가 하나 뜨면 끝을 보네요. 허니시리즈의 끝판왕 허니버터맛버거까지 나왔습니다.


허니햄버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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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선거결과 예언이 적중했네요.


선거 전 뉴스1 기사인데요, 지하철 탑승 장면에서 남경필, 유정복 당시 후보는 정확하게 카드를 찍고 지하철 개찰구를 지나간 반면 정몽준 후보는 출구쪽으로 진입하려다 못하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이게 일종의 복선이었을까요?


남경필은 경기도지사, 유정복은 인천시장에 당선된 반면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장에 낙마했네요.^^


어찌보면 예언 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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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친한 직장동료에게 써먹기 좋은 윈도우를 이용한 재밌는 장난 방법을 발견해서 한번 공유해봅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PC방에서 친구가 잠깐 화장실을 간 사이,

업무 중에 친한 직장동료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형제 또는 자매가 컴퓨터를 하다가 잠깐 볼일을 보는 사이


컴퓨터로 다가가 ctrl+alt+↓(키보드 방향키)를 누르면 끝입니다.


그러면 모니터 화면이



요렇게 뒤집어집니다..^^


그럼 당한 사람은 엄청 당황하겠죠...단, 컴퓨터 고수는 열외..^^


원상태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반대로 ctrl+alt+↑를 누르면 간단히 해결되는데요.


무료할 때 한번쯤 써먹기 좋은 방법이라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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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딸이 집에 들어오는게 싫은 아빠'라는 제목으로 수학문제를 캡쳐한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대부분 그냥 보고 허허 웃고 넘기셨을 텐데 댓글을 보니 이걸 풀어내신 분들도 많더군요.


정답은 a=1, b=2, c=2, d=1 로 저 문의 비밀번호는 1221이랍니다.^^


그런데 수학방이라는 수학공부 블로그에 친절히 이것을 푸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해서 살펴보세요.^^



나름 중고등학교 때 수학을 잘 했다고 자부했는데

이제 저런 공식만 보면 답답~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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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다가 '버스 빨리오게 하는 법'이란 유머글을 보고

너무 공감되고 재미있어서 퍼다 옮깁니다.


 (1)   1.자판기로 간다.

        2.300원을 넣고 코코아 버튼을 누른다.

        3.버스가 온다.

 

 (2)   1.택시 잡는다.

        2.타고 문닫는다.

        3.택시 출발한다.

        4.뒤에 버스온다.

 

 (3)   1.버스가 안온다.

        2.미루고 미루다 포장마차에서오뎅을 하나 집어든다.

        3.버스가 온다. 

 

 (4)   1.그래도 버스가 안온다.

        2.편의점에 졸라 빨리 들어가서 과자를 아무거나 산다.

        3.곧바로 뛰쳐나온다.

        4.또다시 저멀리서 사라지는 버스를 감상한다.

 

 (5)   1.니가이기나 내가 이기나 함 해보자..!

        2.정류장 앞에서 돗자리 깔고 시위한다..

        3.버스가 왔다.

        4.돗자리를 정리한다.

        5.(내버려둔채..) 부우웅~~ㅡ,ㅡ;;

 

 (6)   1.약속따윈 잊어버린지 오래다..

        2.버스를 주구장창 기다린다.

        3.버스가 왔다.

        4.버스를 탔다.

        5.버스를 탔다!!버스를 탔단말이다~!!!!!!!!!!!!!!

           -삐이익.잔액이 부족합니다.ㄱ-

        6.(뒤적뒤적).......

           아저씨..만원짜리 거슬러 주시나요...........?

        7.쫓겨났다..ㅠ.ㅠ

         

 (7)   1.카드를 충전한다.

        2."아주머니.만원어치 충전해 주세.."

        3.버스가 온다..

 

 (8)   1.버스는 여전히 안온다.

        2.휴우..인생이 다 그런거지...

        3.하늘을 원망하며 주먼에서 담배를 꺼낸다.

        4.음... 마침 돗데네.. 아.. 역시.. 맛있다..!!

        5.한입 빤다.

        6.버스가 온다.


좀 오래된 유머인데다

요즘은 도착안내가 잘 되어있어 해당되지는 않지만

얼마 전 까지는 충분히 공감되던 글인데 재미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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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표정없는 여자, 익스프레션리스>


우리나라에 잘 안 알려진 익스프레션리스(expressionless) 사건에 대해 알고계신가요?


저도 무서운 이야기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요

저 사진을 보고 뭔가 싶겠지만...

아래 이야기를 보고 사진을 다시보니 등골이 오싹해지네요.


<익스프레션리스 영상, 영상을 번역한 것이 아래입니다.>




그녀의 얼굴은 마네킹 처럼 잡티 하나 없이 깨끗했으며,

눈썹이 없었고 화장에 얼룩져 있었습니다.


그녀는 입안에 새끼고양이를 물고있었으며, 너무 꽉 다물려져서

그녀의 이빨조차 보이지 않았고, 그녀의 가운에서는

피가 계속 흘러나와 바닥에 고여들었다.

그녀는 고양이의 시신을 입안에서 빼내더니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그녀가 병원 입구에 들어선 순간부터 병동으로 인도되어 진정제

투여를 준비할때 까지 그녀는 차분하고 무표정 했으며,

미동조차 없었다.


의사들은 그녀를 경비들이 올때까지 구속해두는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그녀는 그들의 질문에 아무런 반응도 없었고,

그녀의 외모는 대부분의 근무자들이 오래 직시하기 힘들정도 였다.


그러나 직원이 그녀에게 안정제를 투입하려는 순간

그녀는 엄청난 힘으로 저항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무표정을 유지한채 침대에서 일어나려 했고,

두명의 남자 직원이 억지로 찍어 눌러내렸다.


그때 그녀는 시선을 돌려 남자의사 한명을 바라보며.

이례적으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녀의 기이한 행동에 여자의사 한명은 급기야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


그녀의 입안에는 인간의 치아라고 볼수없는, 길고 뾰족한

송곳이가 가득했다 ... 너무도 길어서 그녀의 입안에 상처를

입히지 않고서야 다히는게 불가능할정도의 ....


남자 의사는 이 기괴한 여자를 돌아보았다.

"당신 대체 뭐야?"

그녀는 어깨에 닿을정도로 목을 돌려 남자를 계속 관찰했다.

입가에는 계속 미소를 띄운채로 ....


긴 정적이 있었고, 곧 경비들이 달려오는 소리가 들렸다.


의사가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렸을때, 기괴한 여자는

눈깜짝할새에 침대에서 튀어나와 날카로운 이빨로 남자의사의

목(정맥)을 물었다.


그가 피를 내뿜으며 괴로워하는 동안 그녀는 그의 앞에 선채로

몸을 숙여 숨이 끊어져가는 의사의 얼굴에 가까이 마주했다


그리고는 그의 귀에 소근거렸다. "나는......신이다......."

그리고는 의사는 그녀가 경비들을 맞이하러 가는 것을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


이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여 의사는 이 기괴한 여인을

익스프레션리스, 표정없는 여자라고 불렀다.


이 사건 이후 그녀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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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혼 결혼식 사진>


1. 중국 영혼결혼식

처음 xilu-bbs에서 이 사진을 봤을 때 저는 별로 이상하다는 느낌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갑자기 사진 속의 여자가 웃은 것 같은 느낌을 받고 갑자기 전기에 감전된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나중에 누가 댓글을 달기를, 민간의 영혼 결혼식이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찾아 보니, 중국 옛날 민간에서 죽은 자녀들을 위해 결혼을 시켜 주는 결혼 풍습이었습니다. 짙은 미신 색채를 지니고 있어서 가상(일찍 죽을 殤)혼, 취상혼이라고도 부르지요. 이 결혼식은 일정한 의식에 따라 거행한 뒤 남녀를 합장합니다. 
후세에는 죽은 미혼 남녀를 위한 혼령 중매쟁이가 나타나기도 했지요. 
영혼 결혼식은 주나라 때 이르러 금지되었습니다. 주례-지관에 "천장과 가상(즉 영혼 결혼식)을 금지했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하 지만 나중에 통치 계급이 제창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이 세워지기 전까지 일부 지역에서 성행했다고 합니다. 저는 당시에 며칠 동안 여기저기서 영혼 결혼식에 관한 자료를 찾고 있었기 때문에 엄청 무서웠습니다. beyond의 엽세영(가수이지 싶음)도 영혼 결혼식을 했다고 하더군요. 
며칠 동안 이 사진의 출처를 찾아 봤지만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8일 쯤인가, 저는 학교 역사과 주건명(저우젠밍) 선생님을 찾아가서 영혼 결혼식에 관한 몇 가지 견해들을 확인했습니다. 

그 분은 제가 인쇄한 이 사진을 보시더니 뭔가를 떠올리시는 듯하다가 자료를 찾아 주셨습니다. 
이 사진 속의 사람은 여항항촌 사람이었습니다. 그 여자의 이름은 엽자매(예즈메이), 17세. 집안은 당시 지주 가정이었고 매우 부유했답니다. 남자 왕해덕(왕하이더, 19세)랑 결혼했는데, 시집을 가기도 전에 여자가 열병을 얻어 죽고 맙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벌써 약혼한 지 1년이 되었지요. 
1922년, 남자는 그 곳 풍습에 따라 죽은 사람과 결혼하는 게 싫어서 군대로 도망(응?ㅋㅋ)갔다가, 나중에 여자 쪽 가족들에게 잡혀 오게 되죠. 이 사진은 늦은 오후에 찍은 것이며 여자는 죽은 지 이미 6일이 되었습니다. 등 뒤를 나무 선반으로 받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뒤 양쪽에 있는 글자를 보세요. 한 가로 획이 위로 튀어나와 있는데, 이건 죽은 사람에게 쓰는 글자랍니다! 
나중에 남자는 상해로 가서 작은 찻집을 열었고 1988년에 죽었습니다. 나중에 상해 여자랑 결혼해서 1남 1녀를 두었고요. 

옛 사회의 나쁜 풍습이지요. 이런 자료들 가운데 어떤 것은 고증할 길이 없습니다. 도서관의 자료들 출처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요.


- 나중에 모 프로그램에서 그냥 평범한 결혼사진이라 밝혀졌지만 무서운 건 어쩔 수 없다...-_-;;



<사진 : 제주도 심령사진>


2. 그럼누구?

진수와 소영이는 유치원 때부터 알고 지낸 
아주 가까운 친구 사이였다. 
그런데 진수는 귀신분장을 하고 아이들을 놀래 주는 
것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진수의 사물함에는 귀신 소품이 가득했다. 
진수는 특히 소영이를 많이 괴롭혔다. 
"이젠 제발 그만 해. 네가 하도 귀신같이 
꾸며서 이젠 무섭지도 않아." 
"그래? 그럼 더 무섭게 해야겠네." 
진수의 장난이 계속되자 소영이는 참을 수 
없을 만큼 짜증이 났다. 
"한 번만 더 하면 선생님한테 이를 거야!" 
비가 계속해서 내리던 어느 날이었다. 
어두운 복도를 걷던 소영이는 
정말 무섭게 귀신 분장을 하고 서 있는 
진수를 발견했다. 기절할 정도로 놀란 
소영이는 화가 나서 선생님께 일렀다. 
그러자 선생님은 이상하다는 듯이 말했다. 
"오늘 진수는 학교에 나오지 않았는데?"




 

3. 붉은 책상옛날 어느 한 시골에 00학교가 있었다. 
그 학교에는 한 개의 반밖에 없었다. 

1학년1반. 
그래서인지 그 반의 학생 수는 유난히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아이가 따돌림을 받기 시작했다. 
그 아이는 너무나도 괴로워서 자살하고 말았다. 
그 뒤로 그 반의 학생 수는 54명이 되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죽은 아이의 책상이 남아있었는데 
일주일마다 점점 붉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일주일마다 아이도 한 명씩 사라졌다. 
아이들은 그냥 우연이겠지 하고 싶었다. 
어느 날 밤, 선생님이 보충수업을 시켜서 밤까지 남은 한 아이가 있었다. 
그런데 복도에서 발걸음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아이는 선생님이겠구나! 하고 안심을 한 뒤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그런데 

"끼아아아아아아악!!!!!!" 

아이는 싸늘하게 식어갔다. 
있는 힘을 다해 눈을 떠보았는데. 
그곳에는 선생님이 있었다. 
입가에 피를 흘리며 
자신의 피를 짜서 책상에 묻히는 선생님이.





4. 100번째 이야기

어떤 학교에 어릴 적부터 친했던 영아, 민수, 동철, 난희 4총사가 있었다. 
그런데 이 4총사가 다니는 학교에는 오래전부터 이상한 전설이 있었다. 
그 전설의 내용은 밤12시 4층에 있는 음악실에서 
촛불 100개를 켜고 무서운 이야기를 100개 하면 
그 100개의 촛불이 다 꺼지면서 귀신이 보인다는 내용이었다. 

이 전설이 진짜인지 궁금해진 4총사는 밤 12시, 음악실에 가보기로 했다. 
자정 정각, 음악실에 다 모인 4총사는 100개의 촛불에 불을 붙이고 
서로 돌아가며 무서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99번째 이야기가 다 끝나고 100번째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그 와중에 누군가가 100번째 무서운 이야기를 하였고, 
이야기가 끝나자 전설대로 촛불이 꺼졌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귀신은커녕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영아: “그럼, 그렇지! 세상에 귀신 따위가 어디 있어?” 
난희: “맞아! 그 소문 다 헛소문이야!” 
동철: “야. 근데 마지막 100번째 이야기는 누가했어? 진짜 무섭던데” 
난희: “어! 정말! 100번째 이야기는 누가했지?” 
민수: “난 안 했어” 
영아: “나도 안 했는데? 그럼 100번째 이야기는?” 

순간, 아이들은 공포에 사로잡혀 비명을 지르며 교실을 빠져나갔다. 
과연 100번째 무서운 이야기는 누가 했을까?
 



5. 내아기를 돌려줘

어느 중학교에서 산 속으로 캠프를 갔을 때의 일입니다. 한밤중에 남학생 몇 명이 여학생들의 텐트에 놀러 가려고, 몰래 빠져 나왔습니다. 

그러나 운이 나쁘게도 순찰을 돌던 선생님에게 발각되어, 그들은 쏜살같이 도망쳤습니다. 한참 도망치다가 선생님이 시야에서 보이지 않게 되어서야 그들은 멈추었고, 숲 속의 나무에 기대어 숨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누가 왔어~!] 라는 친구의 말에 그들은 재빨리 숲 속으로 숨었는데, 친구가 본 그 누군가는 갓난아기를 안은 여자였습니다. 그들이 숲 속에 숨어 [누구지? 숲 속에 왠 여자일까] 라고 소곤소곤 이야기하고 있자, 여자는 갑자기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아기를 돌려줘~! 어디에 숨겼지? 아기를 돌려줘~! 어디에 숨겼지? 

긴 머리를 풀어헤친 채로 소리치는 그녀의 모습은 그들은 정신이 어딘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되어, 그들은 무서워서 숨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들이 숨어있는 숲 속을 향해 천천히 걷기 시작했고, 
그들을 노려보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입을 열었습니다. 

내 아기가 여기 있구나~~!!! 

순간 그녀는 그들을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고, 그들을 향해 달려오던 그녀가 안고 있던 아기에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달빛이 약해서 자세히 보이지 않았지만, 분명 그녀가 안고 있는 아기는 시체였습니다. 
그것도 백골화가 진행되고 있는 시체였습니다. 

그들은 쏜살같이 숲 속에서 나와 도망쳤습니다만, 어느새 [너희들 기다려!] 라며 선생님이 쫓아오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그들의 비정상적인 
모습을 눈치챘는지, 그들의 손을 잡아 함께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관리 사무소에 들어가서 선생님은 [너희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라고 물었고, 그들은 선생님에게 아까 겪은 일을 그대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의 얼굴이 시퍼렇게 변했고, 떨리는 입술을 간신히 열며 
이야기했습니다. 

"나한테 여자는 안 보였단다. 하지만 너희들 뒤로 두 개의 도깨비불이 
뒤 쫓아 오는 걸 봤단다..."




무서운 이야기 잘 보셨나요?

별로 안무서운 이야기도 있지만 뱃속이 찡~ 해오는 이야기도 있죠?


조만간 무서운 이야기2 올려보겠습니다.


오늘 밤 혼자 주무시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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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NC 다이노스 첫승관련 기사 보다가 발견한 대박 덧글...

 

역시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감각과 센스는 최강인듯...

 

아침에 이거 보고 한참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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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g에 458원

몸값을 올리기 위해 살을 더 찌워야 겠군...

 

남자를 싸게 구입하실 분은

이마트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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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재미있어서 퍼왔습니다.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1탄

 


1. 미쿡 유학시절 (본인 미대생) 돌려쓰는 색연필 (초등학생때 주로 쓰는거) 가져가서 돌려서 써줬더니 미국애들 떡실신. 조낸 신기하다며 입에 거품물고 열광함.

2. 브루마블을 가져가서 룰을 설명하고 세계인과 브루마블을 즐긴적이 있는데
브루마블에 떡실신. 마약보다 더좋아하는 것 같았음. 특히 황금열쇠의 백미에 푹빠졌었다는...

3. 한국인 여자애가 공기놀이를 전파하자 또다시 떡실신. 중국 기예단 서커스보다 신기한 손기술이라며 다들 가르쳐달라고 열광.

4. 떡실신하는게 신기해서 한국에서 비장의 무기 흔드는 샤프 가져옴.
그날 소더비 경매 뺨치는 가격에 팔라는 소리가 나올지경.

 

 



5. 향기나는 펜을 마지막으로 보여줬더니 난 미국 뉴욕땅에서 신대접 받았음.

이밖에도 김부터 시작해서 불고기 바나나킥 신라면 등등 음식에도 열광했지만
한두개가 아님.ㅋㅋㅋ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2탄

1. 지난 겨울 영국인 친구 세명이 놀러왔는데 가방에서 일회용 라이타 5개 나오는 것 보고 떡실신.
지금 환율로 영국은 라이타 하나에 대략 2~3 천원쯤 하는걸로 알고있음.
300원이라고 하니까 편의점에서 사재기했음. 그쪽에 bic은 없나? 있을텐데...

2. 미국에서 일본인 유학생이 스시집에 아메리칸들과 나를 데려갔는데 일본친구가 젓가락질을 가르치고있을때 오른손에 수저 둘다 집고 국물과 스시를 번갈아가며 먹는 날 보고 다들 떡실신.

3. 새콤달콤을 주머니에서 꺼냈더니 신세계를 보았노라는 표정으로 개 사료먹듯 처묵처묵.
돌아온 후 이메일에 무려 일곱명이 secom dalcom 보내달라고 요청함.

4. 작년에 뉴욕갔을때 옥션에서 사입은 6만원짜리 디스퀘어드 이미테이션 청바지를 입은 나를 보고
미국애들 떡실신. 한국 귀족으로 변신할수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5. 이건 좀 자랑스러운거. 내가 글씨를 좀 잘써서 친구한테 이메일 말고 의미있게
플러스펜(뭔줄 아시죠?)으로 휘갈기며 편지를 쓰고있었는데
완전 동양 문화의 정수라며 떡실신.

6. 한국에서 PMP 가져갔다는 친구는 그저 영화만 봤을 뿐인데 아이팟터치보다 우월한거 아니냐는 외국인들 질문에 한국가면 그냥 TV도 나온다고하니까 떡실신.

7. 1탄에서 바나나킥 얘기를 안했는데 바나나를 모토로 만든 과자라고 설명하며 입에 넣어줬더니 씹지도 않았는데 혀에서 녹는다며 떡실신.

8. 내방에 있던 쿠쿠 밥솥을 보고 완전 거품물고 쓰러짐.
밥문화권 애들이 냄비갖고 푸석푸석한 밥을 지으며 부엌에서 안절부절하며 있는 것을 보고
내방에 데려와서 쿠쿠를 보여준 후 취사 눌러놓고 TV보면서 볼일 보라고 했더니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왔냐며 거품물고 떡실신.
문화가 다르니까 신기한게 많은가봐요.ㅎㅎㅎㅎ
특히 한글보고 신기해하던데요.
홋 -> 이글자보고 모자쓴 사람같다며 실신하던 외국인도 있었어요.ㅋㅋㅋ

하나 추가
9. 우리나라 왔던 외국인들 인터넷 속도보고 존니스트 빠르다고 개거품. 지네나라가서 절로 빨리빨리가 나온다는..ㅋㅋㅋ 그리고 짜장면시켰더니 20분도 안되 배달되고 다먹은 그릇 문밖에 내놓으니까 여기가 아틀란티스라며 개거품물고 실신.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3탄

1. 젓가락 숟가락 일체형 아실라나? 반으로 갈라져서 젓가락되고 합치면 숟가락되는.
한번 학교에서 도시락 싸와서 먹자고 피크닉을 했었는데 그 비장의 연장을 꺼내어
신세계를 보여줬더니 떡실신. 인크레더블 언빌리버블 퐌타스띡 찬사란 찬사는 다나온 발명품이었음.

2. 도대체 왜 떡실신한지 모르겠는 물건.
미숫가루 봉지를 찝어놓은 집게가 있었는데 그게 꽃게모양이었음.
뭐라 설명을 해야하나...왜 콘푸로스트같은거 공기들어가면 눅눅해지니까 그걸 방지하기위해 나온
비닐 집게 아시죠? 그거 보고 떡실신. 자꾸 옆에서 딸깍거리면서 집게보고 좋아하길래
그냥 선물로 줌.
덤으로 미숟가루 우유에 타맥였더니 몇달 뒤 검은머리로 염색까지하는 한국 팬됨.

3. 전공이 미대다보니 쓸일이 있지않을까해서 어렵게 구해간 색깔 샤프심.
이걸 필통에서 꺼내 아까말한 흔드는 샤프로 흔들어 사용하는 순간
지켜보던 교수마저 수업하다말고 이게 뭐냐며 물어봄.
말그대로 흔들면 나오은 샤프에 색깔있는 샤프심을 끼운것 뿐이다라고 설명하자
날 신처럼 떠받들며 한국에서 보내달라고 조르는 사람들...

4. 한번은 김에 밥을 싸먹는데 미국인 두명이 그 검은 종이가 뭐냐며 비아냥거림
닥치고 처먹어보라고 김에 밥 싸서 맥였더니 거의 식중독수준.
결국 그날 두달은 먹었을 김 동나버렸음. 맥주에 김을 연결시켜주니 파티할때 날 요리사로 추대함.

5. 결국 정말 파티에서 요리를 하게되었는데 어머니께 메일로 재료와 요리법을 보내달라고했음.
메뉴는 고추장 양념 삼겹살, 불고기, 비빔밥...처음엔 이런거 뭐 좋아한다고들 하는데 진짜 좋아하겠어라며 반신반의로 만들었더니 그날 친구의 친구까지 불러와서 내가만든 음식 먹이고...
처음에 스무명이 시작한 파티 요리 시작하고 100명인가... 재료는 지들이 계속 사다주겠다며 요리만시킴. 100명쯤 왔을때 잘 찾아보면 헐리우드 스타라도 있을줄 알았음.
아는사람 다데려왔을듯...조금 뻥 보태서 100명인데 정말 나한테서 배식받아갔음.ㅋㅋㅋㅋㅋㅋ

6. 한번은 놀이공원 놀러갔다가 사격장 발견. 우연인지 뭔지 그날 인형 7개 획득하자
어떻게 그렇게 총을 잘쏘냐길래 나 2년동안 군인이었다고 말하자 떡실신.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온 한국인 학생이 요리까지 잘하고 조국애(__;)까지 있다며 거품물고 쓰러짐.

7. 녀석들이 김치라는 음식에 친근해질 무렾, 피자에 질린 내가 집에서 김치부침개를 하고있었음.
냄새맡은 녀석들이 좀비처럼 처들어오길래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버럭했더니 오히려 이게 무슨 음식이냐고 버럭함. 나를 통해 한국의 맛은 믿을만하다는 인식이 생겨버린 녀석들에게
결국 한국식 피자 아니면 팬케익이라며 선사함.
우리나라사람들도 제일 좋아하는 부침게 끝부분 바삭한부분에 눈물흘리며 절규함.

이후 나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다니며 그리핀도르 기숙사에서 살다온 한국인 군인출신 요리 잘하는 미대생이라고 불렸음.
아 맞다. 담배 This를 보고 떡실신한 외국인도 있었음. 아마 '이것' 때문이었을거임.ㅋㅋㅋㅋㅋㅋ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4탄

뉴욕에서 생겼던 일.
1. 내가 군대를 사단 사령부 행정병으로 다녀온 탓에 파워포인트와 엑셀의 신이 되어있었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요 영문타자정도야 이미 익숙해져있던 어느날
팀끼리 발표를 하는 수업이 있었고, 난 현란한 키보드 드리블로 파워포인트를 작성하자 애들 떡실신

2. 아무래도 미대생이다보니 연필과 지우개가 많았을 터...카페에 앉아 흑인 간지남(윌스미스 뺨치게 멋있음)
친구와 둘이서 여학우들을 기다리는데 늦게온다고 전화오자 내가 지우개따먹기 (아시죠?ㅎㅎ)를 전파함.
갑자기 윌스미스가 에디머피로 변하며 박장대소 눈물콧물 다빼면서 눈에 불을 켜고 KO를 외침.

3.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데다가 공으로 하는건 다 자신있던 제가 키가 조금(?) 작은편이라 흑인 백인 우월체형들이랑 10달러씩 내기를 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풋볼도 안되겠고 축구는 안좋아하길래 결국에 생각해낸 구기종목이 족구!
얼핏보면 간단할것같은 족구에 여러가지 서브를 조미료처럼 첨가하자 거품물고 달려들어 너도나도 장래희망 족구선수. 족구를 가르쳐주자 다니던 대학 내에 리그가 생겼다. 아직도 그친구들 족구를 내가 창안한줄 안다.

4. 친하게 지내던 김모양이 한국에서 키높이 깔창을 가져왔었다. 그것도 에어달린걸로.
갑자기 키가컸다며 놀라던 양키들에게 자신의 나이키 에어포스원을 벗어서 안감을 보여주자 호빗들 떡실신. 김모양은 김느님이 되어버렸다.

5. 글쓰다 생각났는데 뽑기를 만들어본적이 있다. 앞서 소개했듯 난 거기서 요리사였기에 내가 만드는 음식은 일단 닥치고 먹어보자는 식의 친구들에게 과감히 뽑기라는 신문화를 넌지시 건내보았다.
당연히 실신. 얼마뒤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국자가 새카만걸 보고 피식 했다.

외국인 떡실신 제 5탄!

호그와트 마법학교 그리핀도르 기숙사 학생식당에서 요리를 하다가 온
족구의 창시자이며 조국애까지 있는 총잘쏘는 한국 유학생이 된 나는 계속해서 미국땅의 친구들을 떡실신시켰다.

1. 학교에 멕시칸 친구가있었다. 매운 음식은 자기네가 최고라며 멕시코 음식점에 친구들을 데려갔다나...난 그냥 집에서 신라면 끓였다. 덩치 산만한 흑인도 울고 에디머피도 울고 멕시칸도울었다.

2. 다시 김 모양. 김 모양이 지하철에서 화장을 했단다. 덜컹거리는 지하철에서 립스틱을 정확히 바르는 것을 보고여자애들 떡실신. 아이라인 그리는거 보고 거품물고 가르쳐달라고 안달.

3. 한글로 요셉 어쩌구의 이름을 써달라길래 '요 셉' 써줬더니'요'자가 존니스티스트 웃기다며 거품물고 뒤집어짐. 인크레더블 핸드 오브 갓 언빌리버블 지쟈스 크라이스트를 외치며 한글 귀엽다고 가르쳐달라고함.

4. 이친구들은 한국인 머리묶는거에도 떡실신.
한번 친구가 비녀를 꼽고 왔더니 소 핫핫 왓어 뷰리풀 그러면서 신세계에 입문.

5. 축제 비슷한 기간에 어떤 거리에 우리나라 나이트 명함뿌리듯이 뭘 뿌리는걸 보고는 내 친구가 다가가 현란한 손목스냅으로 명함을 에스에프볼 던지듯 휘날리자 미국인 알바생들 관광 떡실신. 거품물고 찬양. 가르쳐주소서.

아 하나 추가...
내친구 박모군은 6년간 펜팔하던 영국인 친구가 있었단다.
그러던 어느날 영국인 스미스군이 영국의 비싼 명품이라며 버버리 코트를 선물이라고 보내왔다.
횡재한 친구는 보답은 해야겠는데 돈은 없고 해서 잭필드 신사바지 3종세트를 보내면서
"너희 신사의 나라니까 특별히 이거 세종류 보낸다." 라며 보냈단다.
그뒤로 스미스가 자기가 보내준거보다 존니어 존니어 좋은것같다며 친구들한테 입고 자랑하는 인증샷을 찍어
메일로 보내왔단다. 인증샷보고 나 떡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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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발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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