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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하여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하루 앞둔 오늘 오후 수도권은 현행 체계를 1주일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코로나 확진자가 600명대를 유지하다가 잠시 500명대로 주춤 하는 것 같더니 오늘 794명대로 폭증을 하였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 확산은 서울 375명, 경기 240명으로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어 특히 수도권에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것이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지자체 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되어있는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을 1주일 유예하고, 현행 거리두기 단계인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와 유흥시설 집합금지,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22시 운영시간 제한 등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현행 수도권 거리두기인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최신 정리

정부에서 금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하여 발표를 하였습니다. 4월 14일 713명으로 정점을 찍고 다소 줄어드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600명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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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지침에 착오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1주일 유예 후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최신 총정리

정부에서 7월 1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과거 5단계로 되어있던 것을 4단계로 간소화 하며 단계별 메세지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혼란을 줄이고, 현재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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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의 5단계를 4단계로 조정하는 것과 지자체 권한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이 개편안은 7월 1일부터 시행이 됩니다.

 

 

이 개편안은 단계별로 사적모임 허용인원도 완화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요. 거리두기 개편안 기준으로 수도권, 비수도권 각 지역별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알아보겠습니다.

 

정부의 거리두기 개편안 전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최신 총정리

정부에서 7월 1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과거 5단계로 되어있던 것을 4단계로 간소화 하며 단계별 메세지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혼란을 줄이고, 현재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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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개편안 주요 내용

지역별, 단계별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알아보기 이전에 새로운 거리두기 주요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1단계~4단계로 간소화 되었으며 단계별 사적모임 인원도 1단계에서는 제한이 없고, 2단계에서는 8인까지 허용, 3단계 4인까지 허용, 4단계는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하는 것으로 완화가 되었습니다.

 

 

거리두기 개편안 수도권 2단계, 사적모임 허용인원

 

거리두기 개편안 기준으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은 7월 1일부터 2단계가 적용됩니다.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르면 2단계일 경우 8명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되어야 하지만 처음 시행되는 것인 만큼 7월 1일~14일까지의 이행기간동안 6인까지 허용하는 과정을 거친 뒤 8명 허용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거리두기 개편안 특별, 광역시도 1단계, 사적모임 허용인원

 

 

이번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르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는 1단계가 적용이 됩니다. 1단계의 경우 사적모임은 제한되지 않으나 위의 2단계와 마찬가지로 7월 1일~14일까지의 이행기간동안 8인까지 허용하는 과정을 거친 뒤 사적모임 전면 허용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거리두기 개편안 도단위 1단계, 사적모임 허용인원

 

경기도를 제외한 도단위 지역은 모두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이 됩니다. 하지만 각 도별로 사적모임 허용 기준은 다르게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번 거리두기 개편안에서는 지자체에 권한을 많이 부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은 사적모임 8인까지 허용되며 충남은 제한이 없습니다.

반면 제주도는 사적모임 6인까지만 허용을 하되 직계가족은 8인까지 허용을 하고 있습니다.

 

 

정리

 

위의 코로나 확진자 추세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394명까지 줄었던 확진자는 지난주 후반부터 다시 600명대를 넘기고 있으며 각종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면서 다시 확산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의 강해진 방역 능력을 바탕으로 거리두기 개편안을 만들고, 다소 완화된 방역정책을 펼치고 있고, 백신 또한 접종율을 높여가고 있지만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조금이나마 나아진 자유를 다시 빼앗길 수 있을 것입니다.

① 방역수칙 게시·안내
      
②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권고

③ 모든 출입자 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명부 작성

④ 종사자·이용자는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 상시 착용

⑤ 음식섭취 금지 (일부 시설 미적용) 

⑥ 손 씻기 또는 손 소독하기

⑦ 밀집도 완화 (이용 가능 인원을 산정하고 게시 / 단계별 조정)

⑧ 일 3회 이상 환기 

⑨ 일 1회 이상 소독  

⑩ 방역관리자 지정

 

고삐를 놓지 말고 위와 같은 기본적인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하루빨리 코로나를 종식시키고 완전한 자유를 찾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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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7월 1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과거 5단계로 되어있던 것을 4단계로 간소화 하며 단계별 메세지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혼란을 줄이고,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그 동안 쌓아온 방역역량에도 맞지 않아 개편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 것인데요. 어떻게 바뀌었는지 거리두기 개편안을 총정리 해보았습니다.

 

 

■ 목차

1.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추진 방향

2. 개선 방안
    - 거리두기 개편안 단계 구분
    - 거리두기 개편안 단계별 모임 인원
    - 거리두기 개편안 다중이용시설
    - 거리두기 개편안 종교시설

3. 거리두기 개편안 최종 요약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추진 방향

위에서도 간략히 말씀드렸지만 가장 큰 부분은 거리두기 단계를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 한 것과 방역 및 의료역량이 강화된 만큼 기준을 상향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아울러 각 지자체에 자율권을 많이 부여한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개개인의 고위험 활동에 대한 방역 관리강화를 통해 그 동안 부담을 떠안았던 공공시설의 책임을 사회 전반이 나눠질 수 있도록 책임을 분산했다고 합니다.

 

개선 방안 - 거리두기 단계 구분

0.5단계 표현으로 인하여 경각심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다고 판단, 0.5단계를 없애고 4단계로 간소화 했습니다.

 

각 단계를 구분하는 명칭을 보면 단계별 의미를 알 수 있는데 1단계는 '지속적 억제상태 유지', 2단계는 '지역유행 / 인원 제한', 3단계는 '권역 유행 / 모임 금지', 4단계는 '대유행 / 외출 금지'로 구분됩니다.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단계로, 수도권은 인원제한이 되지만 기존 4명까지 가능했던 것이 1일부터는 6인, 15일 부터는 8인으로 완화가 됩니다. 비수도권은 모임 인원제한이 풀립니다.

 

 

각 단계별 격상 기준은 인구 10만명당 감염자수를 기준으로 하며 1단계는 10만명당 1명 미만, 2단계는 10만명당 1명 이상, 3단계는 10만명당 2명 이상, 4단계는 10만명당 4명 이상으로 명확하게 구분하였습니다.

 

인구가 10만 이하인 경우는 주간 1~4단계 각각 주간 총 환자수가 5명 미만, 5명 이상, 10명 이상, 20명 이상으로 구분이 됩니다.

 

개선 방안 - 거리두기 단계별 모임 인원

 

다음은 가장 많이 궁금해할 거리두기 개편안 각 단계별 모임인원입니다.

 

7월 1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에 적용된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에서는 방역수칙만 준수하면 모임 인원의 제한이 없습니다.

 

수도권 지역에 적용될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에서는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지만 이번에는 7월 1일~14일은 6인까지, 15일부터 8인까지 허용되는 점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행과 같이 4인까지 가능한 것은 3단계부터이며 최고 단계인 4단계에서는 18시 이후에는 2명으로 모임이 제한되는 강력한 조치가 시행됩니다.

 

 

사적 모임 이외에 행사, 집회, 시험의 경우도 현행보다 완화는 되었지만 소리를 지르는 등의 비말 감염이 있을 수 있는 행사와 집회는 강력한 방역수칙이 적용되어 1단계 500인 이상 금지, 2단계 100인 이상 금지등의 조치가 시행됩니다.

 

개선 방안 - 다중 이용시설

감염 발생위험과 파급력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3그룹으로 나누고 위험도에 따라 차등 관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위험도가 높은 1그룹에 속한 업종은 유흥시설,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 콜라텍 및 무도장이며 2그룹은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자영업들 3그룹은 영화관, 공연장, 학원, 결혼식장, 장례식장, PC방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단계별 운영시간 제한을 보면, 전체 그룹에 대해 운영시간에 제한이 없으며 2단계에서는 1그룹 전체와 2그룹에 속하는 업종 중 노래연습장 및 식당, 카페가 24시(밤 12시)에 문을 닫아야 합니다. 단, 지자체 자율로 해지가 가능합니다.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1그룹 및 2그룹 전체가 22시로 운영시간이 제한되고 4단계가 되면 1~3그룹 모두가 22시로 영업시간 제한을 받게 됩니다.

 

개선 방안 - 종교시설

 

 

다음은 코로나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확산의 주범이 되고 있는 종교시설입니다. 종교시설의 경우 집단 활동으로 방역에 취약하기 때문에 1단계부터 전체 수용인원의 50%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2단계에서는 전체 수용인원의 30%로 내려가며 3단계에서는 20%로 더 줄어듭니다. 4단계로 올라가면 종교활동은 모두 비대면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모든 단계에서 성가대, 찬양팀(1인제외),큰소리 기도 등은 금지가 됩니다.

 

 

거리두기 개편안 최종 요약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본격적으로 시행이 됩니다. 백신 접종률도 높아지고 확진자도 한풀 꺾였었지만 최근 다시 일 600명대로 올라오고 코로나 바이러스 델타변이가 확산되면서 또다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얼마 앞두고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서 걱정이 되지만 결정이 된 만큼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빨리 백신접종을 해서 이 위기를 넘기고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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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부에서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위험 안내 문자를 발송하면서 접종자들이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말하는 것 처럼 발생확률이 희박하고, 조기발견 후 적절히 치료를 하면 회복 가능한 질환이라고 하니 조기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안내 문자

 

이에 따라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이 무엇인지 증상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혈전 논란, 혈전이란?

유럽에서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혈전이 발생된다는 논란이 국내까지 번진지 며칠지 지났습니다. 이 논란에 대해 오늘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생성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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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이란?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일반 혈전증과는 달리 발생확률이 희박한 질환으로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뇌정맥동혈전증, 내장정맥혈전증과 같은 희귀한 혈전증입니다.

백신 접종 후 4일~28일 내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2건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혈소판감소 혈전증 증상

 

그렇다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는 혈소판감소 혈전증의 증상은 어떠할까요?

정부에서는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1. 접종 후 4주 내 호흡곤란, 흉통, 지속적인 복부 통증, 다리 부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경우
2. 접종 후 심한 또는 2일 이상의 지속적인 두통이 발생하며,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조절되지 않는 경우 및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
3. 접종 후 갑자기 기운이 떨어지거나 평소와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경우
4. 접종 후 접종부위가 아닌 곳에서 멍이나 출혈이 생긴 경우

 

 

코로나 백신 접종 주의사항 및 접종 대상자 등 정리

정부에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4월까지 300만명 접종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 1200만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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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감소 혈전증 진단 관련

 

한편 오늘 SBS에서 국내에는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확진을 위한 전용 검사장비가 없어서 증세가 애매할 경우 진단이 늦을 수밖에 없고 부작용 환자에서 검출된 PF4(특수) 항체가 우리나라에서는 검사가 안 돼서 외국으로 보내고 다시 결과를 받는 데 2주가 걸린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에서는 이에대한 반박 자료를 내놨는데요.

 

질병관리청은 ’21. 5월부터 국내에서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검사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으로, 외국으로 검체를 보내 검사를 실시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현재 연구용역 사업으로 혈전지혈학회(서울아산병원)에 위탁하여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항체 검사(PF4 검사)를 실시 중이고, 이번 사망 사례의 경우 6월 9일에 해당 기관에 검사의뢰 하여 6월 15일 양성 확정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에서는 아래와 같은 사례의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질병과 긴 시간 싸우고 있고, 긴급하게 백신을 만들다보니 이런 저런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이 시기가 지나가고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합니다.

 

3분기부터 미국과 유럽에서는 노바백스 접종도 시작한다고 하는데, 노바백스는 부작용도 적고, 변이바이러스 대응도 좋다고 하니 그것에 한번 더 기대를 해봅니다.

 

노바백스에 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코로나19 노바백스 백신 효능 및 부작용 정리

아래 작성한 내용은 해외 및 국내 인터넷상의 글들을 취합하여 작성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에서 노바백스 백신 도입을 추진하면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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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올 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여 질병관리청에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 뉴스에서 종종 들려오는 비브리오패혈증이 어떠한 질병인지 증상 및 예방법 등 관련내용을 총 정리해보았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이란?

비브리오패혈증은 이름과 같이 비브리오패혈균에 의해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으로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주로 상처난 부위가 바닷물에 닿아 감염이 되거나 해산물을 날로 먹어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보통 12시간~72시간의 잠복기가 있으며 어패류나 바닷물에 의해 감염이 되는 만큼 날이 더워지는 초여름에 보통 발병을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치사율이 50% 내외로 매우 높은 질병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년에는 70명이 감염되어 25명이 사망을 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이 되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및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며 24시간 이내에 피부에 병변이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피부 병변의 경우 주로 다리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모양은 처음에 발진이나 부종으로 시작을 하지만 수포 및 출혈성 수포 로 발전한 뒤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상 병변으로 진행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여름철 상처난 부위가 바닷물에 닿았다거나, 덜 익은 어패류를 섭취한 후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일 경우 쉽게 생각해서 그냥 넘기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 감염경로가 되는 익지 않은 어패류를 섭취하지 말아야 하고, 몸에 상처가 있다면 오염된 바닷물과의 접촉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고위험군인 만성간염, 간경화, 간암 등 간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당뇨병 환자, 알코올 중독자 등은 더욱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어패류는 가급적으로 5℃ 이하로 저온 저장을 하고, 섭취 전에는 85℃ 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패류 요리에 사용한 주방기구(도마, 칼 등)는 반드시 소독 후 사용을 해야 합니다.

 

어릴 때 동해바다에서 발에 걸리는 바지락을 바로 까서 바닷물에 휘휘 저어서 그냥 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위험한 행동이었네요.^^

 

비브리오패혈증의 치료

출처 : 질병관리청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렸을 경우 치료 방법은 괴사조직은 제거하고 근막절제술을 이용해 병변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항생제 치료를 해준다고 합니다.

 

다행히 비브리오패혈증은 전염되는 질병은 아니기 때문에 환자에 대해 별도는 불필요합니다. 하지만 환자와 같이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먹는 등 같은 감염경로에 노출되었다고 의심이 되는 사람은 발병이 되는지 여부는 관찰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매년 찾아오는 불청객 비브리오패혈증이 발병하는 시기가 도래했는데요. 위의 예방법을 참고해서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최신 세부지침 정리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9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반적으로 하향성 횡보를 하는 양상”이라며 “특별 방역점검주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의 확진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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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주의사항 및 접종 대상자 등 정리

정부에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4월까지 300만명 접종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 1200만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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