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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트리SUV 모델 '캐스퍼'의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을 정말 잘 뽑았다는 생각인데요. 출시 전부터 캐스퍼가 경차일지 아닐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었습니다.

 

 

디자인을 봐도 경차인지 아닌지 아슬아슬해보니는데요. 캐스퍼는 경차일까요? 정답은 경차가 맞다!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경차의 기준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에서 정해놓고 있는데요.

 

배기량이 1000cc 미만이고, 길이 3600mm, 너비 1600mm, 높이 2000mm 이하인 것

 

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개된 캐스퍼의 제원을 보면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1.0 MPI가 탑재된 기본 모델과 1.0 T-GDI가 탑재된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즉 전장, 전폭은 경차 기준에서 5mm 빠지고, 전고는 425mm 빠져서 경차의 기준을 충족하고, 배기량또한 1000cc로 경차의 기준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에서도 이 기준을 넘겨서 경차의 조건에 부합하지 않게 출고를 하면 판매량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경차의 기준에 맞춰 출고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캐스퍼의 경차인증 내용을 보면 배기량은 외부 공표시 1000cc로 하고 있지만 998cc로 안전하게 등록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캐스퍼는 현대차가 약 20여년 만에 시장에 내놓는 경차이자 국내 최초로 설계된 경형 SUV 모델이며 생산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하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GM의 마티즈와 기아의 모닝이 양분하고 있는 경차시장에 국내 1위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에서 상당히 퀄리티 있는 디자인으로 경차를 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내 경차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시봐도 디자인은 정말 잘 뽑았네요. 캐스퍼의 내부 디자인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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