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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정부에서 그동안 백신접종에서 소외되었던 18~49세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그 동안 수입이 늦어졌던 모더나 및 화이자 백신의 수입이 늘면서 본격적인 접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인데요. 예방접종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어떤 종류의 백신을 맞게 되는지, 예약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코로나 백신접종은 9월 중 국민의 70% 이상이 백신접종을 해서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많은 인구가 분포하고 있는 18~49세의 접종이 필수일텐데요.

 

참고로 18~49세는 1972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사람을 말합니다.

 

자세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8~49세 백신접종 일정

 

 

이번 접종은 다른 대상도 있지만 다른 접종대상에 대해서는 뒤에서 간략히만 다루로 18세~49세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 예약은 과거 예약과 달리 10부제로 운영이 됩니다. 1차 사전예약 기간은 8월 9일~18일까지인데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의 끝자리와 사전예약 날짜의 끝자리가 같을 경우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생일이 1982년 6월 29일이라 주민등록번호 앞자리가 820629인 사람은 주민번호 앞자리의 끝숫자인 9에 맞춰 8월 9일, 1979년 2월 8일에 태어나서 주민등록번호 앞자리가 790208인 사람은 주민번호 앞자리의 끝숫자가 8이므로 8월 18일에 사전예약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전예약을 하면 8월 26일~9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 또는 예방접종센터 중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18~49세 접종 백신 종류

 

 

18세~49세 국민이 이번에 맞는 백신은 mRNA 백신으로 화이자 또는 모더나를 접종받게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은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다른 백신을 맞게될수도 있다"라는 말을 덧붙였네요. 조금 불안하기는 합니다. 제 때 공급이 되기만을 희망합니다.

 

18~49세 백신 사전예약 방법

 

18~49세 코로나 백신 사전예약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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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의 메인화면인데요. 위와 같이 현재 예약할수 있는 접종대상, 예약기간, 접종기간 등이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8월 예약시기가 도래하면 예약 10부제의 각 년월일에 맞게끔 안내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밖에도 질병관리청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백신 접종계획을 함께 발표했습니다. 접종 대상, 접종 장소, 예약일자, 접종일자, 백신 종류 등 현재까지 백신접종관련 업데이트된 자세한 내용은 상기 표를 참고해주세요.

 

백신 수급만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세계 최고의 의료시스템을 갖춘 대한민국이라 접종률은 순식간에 올라가고, 코로나에서 어느 나라보다 빨리 벗어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계약을 했던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정부의 목표대로 9월 내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일상으로 복귀하기만을 희망해봅니다.

 

우리모두 백신 접종해서 이 시국을 빨리 넘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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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부에서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위험 안내 문자를 발송하면서 접종자들이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말하는 것 처럼 발생확률이 희박하고, 조기발견 후 적절히 치료를 하면 회복 가능한 질환이라고 하니 조기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안내 문자

 

이에 따라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이 무엇인지 증상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혈전 논란, 혈전이란?

유럽에서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혈전이 발생된다는 논란이 국내까지 번진지 며칠지 지났습니다. 이 논란에 대해 오늘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생성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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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이란?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일반 혈전증과는 달리 발생확률이 희박한 질환으로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뇌정맥동혈전증, 내장정맥혈전증과 같은 희귀한 혈전증입니다.

백신 접종 후 4일~28일 내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2건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혈소판감소 혈전증 증상

 

그렇다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는 혈소판감소 혈전증의 증상은 어떠할까요?

정부에서는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1. 접종 후 4주 내 호흡곤란, 흉통, 지속적인 복부 통증, 다리 부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경우
2. 접종 후 심한 또는 2일 이상의 지속적인 두통이 발생하며,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조절되지 않는 경우 및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
3. 접종 후 갑자기 기운이 떨어지거나 평소와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경우
4. 접종 후 접종부위가 아닌 곳에서 멍이나 출혈이 생긴 경우

 

 

코로나 백신 접종 주의사항 및 접종 대상자 등 정리

정부에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4월까지 300만명 접종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 1200만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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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감소 혈전증 진단 관련

 

한편 오늘 SBS에서 국내에는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확진을 위한 전용 검사장비가 없어서 증세가 애매할 경우 진단이 늦을 수밖에 없고 부작용 환자에서 검출된 PF4(특수) 항체가 우리나라에서는 검사가 안 돼서 외국으로 보내고 다시 결과를 받는 데 2주가 걸린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에서는 이에대한 반박 자료를 내놨는데요.

 

질병관리청은 ’21. 5월부터 국내에서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검사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으로, 외국으로 검체를 보내 검사를 실시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현재 연구용역 사업으로 혈전지혈학회(서울아산병원)에 위탁하여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항체 검사(PF4 검사)를 실시 중이고, 이번 사망 사례의 경우 6월 9일에 해당 기관에 검사의뢰 하여 6월 15일 양성 확정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에서는 아래와 같은 사례의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질병과 긴 시간 싸우고 있고, 긴급하게 백신을 만들다보니 이런 저런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이 시기가 지나가고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합니다.

 

3분기부터 미국과 유럽에서는 노바백스 접종도 시작한다고 하는데, 노바백스는 부작용도 적고, 변이바이러스 대응도 좋다고 하니 그것에 한번 더 기대를 해봅니다.

 

노바백스에 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코로나19 노바백스 백신 효능 및 부작용 정리

아래 작성한 내용은 해외 및 국내 인터넷상의 글들을 취합하여 작성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에서 노바백스 백신 도입을 추진하면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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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올 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여 질병관리청에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 뉴스에서 종종 들려오는 비브리오패혈증이 어떠한 질병인지 증상 및 예방법 등 관련내용을 총 정리해보았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이란?

비브리오패혈증은 이름과 같이 비브리오패혈균에 의해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으로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주로 상처난 부위가 바닷물에 닿아 감염이 되거나 해산물을 날로 먹어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보통 12시간~72시간의 잠복기가 있으며 어패류나 바닷물에 의해 감염이 되는 만큼 날이 더워지는 초여름에 보통 발병을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치사율이 50% 내외로 매우 높은 질병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년에는 70명이 감염되어 25명이 사망을 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이 되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및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며 24시간 이내에 피부에 병변이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피부 병변의 경우 주로 다리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모양은 처음에 발진이나 부종으로 시작을 하지만 수포 및 출혈성 수포 로 발전한 뒤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상 병변으로 진행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여름철 상처난 부위가 바닷물에 닿았다거나, 덜 익은 어패류를 섭취한 후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일 경우 쉽게 생각해서 그냥 넘기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 감염경로가 되는 익지 않은 어패류를 섭취하지 말아야 하고, 몸에 상처가 있다면 오염된 바닷물과의 접촉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고위험군인 만성간염, 간경화, 간암 등 간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당뇨병 환자, 알코올 중독자 등은 더욱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어패류는 가급적으로 5℃ 이하로 저온 저장을 하고, 섭취 전에는 85℃ 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패류 요리에 사용한 주방기구(도마, 칼 등)는 반드시 소독 후 사용을 해야 합니다.

 

어릴 때 동해바다에서 발에 걸리는 바지락을 바로 까서 바닷물에 휘휘 저어서 그냥 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위험한 행동이었네요.^^

 

비브리오패혈증의 치료

출처 : 질병관리청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렸을 경우 치료 방법은 괴사조직은 제거하고 근막절제술을 이용해 병변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항생제 치료를 해준다고 합니다.

 

다행히 비브리오패혈증은 전염되는 질병은 아니기 때문에 환자에 대해 별도는 불필요합니다. 하지만 환자와 같이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먹는 등 같은 감염경로에 노출되었다고 의심이 되는 사람은 발병이 되는지 여부는 관찰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매년 찾아오는 불청객 비브리오패혈증이 발병하는 시기가 도래했는데요. 위의 예방법을 참고해서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최신 세부지침 정리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9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반적으로 하향성 횡보를 하는 양상”이라며 “특별 방역점검주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의 확진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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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주의사항 및 접종 대상자 등 정리

정부에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4월까지 300만명 접종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 1200만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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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오늘 브리핑을 통해 내일(6월 1일) 0시부터 30세 이상 예비군 및 민방위를 대상으로 100만명 분의 얀센 백신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번 얀센 백신은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정확하게 101.3만회분이며, 얀센백신은 1회만 접종을 하기 때문에 100만명분으로 보도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얀센 백신은 미국의 제약사 존슨앤존슨에서 개발한 백신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백신입니다.

 

 

얀센 백신 접종 대상 및 방법

 

사전에 알려진 바와 같이 이번 얀센 백신은 한미정상 회담에서 합의된 바에 따라 우리 군과 유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하게 됩니다. 한미 정상회담 당시에는 정확한 대상은 정하지 않고 우리 군 병력을 대상으로만 하였으나 양 국 당국 간 협의를 거쳐 30세 이상(1991.12.31. 이전 출생자) 예비군, 민방위 대원과 군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하기로 하였습니다.

 

 

정확한 접종 대상 연령 등은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등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고, 예비군, 민방위 대원 이외에 군 관련 종사자국방부, 방사청, 병무청 공무원 및 고정 출입 민간인력, 국방부 산하기관 직원, 현역 군 간부 가족(배우자 및 자녀, 동거를 같이하는 직계존속·형제·자매 포함), 군 부대 고정 출입 민간인력을 다 포함하는 개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이번에 미국이 공여한 얀센 백신은 6월 중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하며 최근 60대 이상 예약 접종을 한 것과 같이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접수를 받아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며, 접종기관은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의료기관 중 얀센접종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대상 의료기관은 현재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얀센 백신 온라인 예약 방법

 

국방부 등 관계부처로부터 접종대상자로 사전안내 받은 사람들과 예비군, 민방위 대원 등 접종대상자는 내일(6월 1일) 0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정종 대상이 되는 인원에 대해서는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제공 대상자 명단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스템에 사전 등록을 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시스템 캡쳐

 

이렇게 예약이 된 분들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은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으로 6월 중 접종을 완료한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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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얀센백신 부작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미국 FDA 존슨앤존슨 백신 사용승인, 부작용은?

미국FDA에서 존슨앤존슨 코로나 백신의 긴급 사용승인 여부를 투표했고 만장일치로 통과과 되었습니다. 이전 화이자, 모더나 백신에 이어 세번째로 승인을 받은 백신입니다. 이에따라 조만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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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세번째로 국내에 들어오는 얀센 백신은 위에서 설명드린 것 처럼 예비군 및 민방위 등 우리 군 인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하게 됩니다. 30세 이상으로 이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접종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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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4월까지 300만명 접종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 1200만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계속 접종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곳곳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부작용이 논란이 되고 있어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수월하게 진행될지는 미지수인데요. 그래서 코로나 백신 접종 주의사항 및 대상자 등 전반적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자

코로나 백신 접종은 2단계로 구분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습니다. 2월 27일부터 접종이 시작된 1단계는 최초 물량 접종 대상자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기관의 보건의료인 및 기타종사자가 대상이었으며, 2단계 접종 대상자는 4월부터 시작된 75세이상 어르신들과 노인시설 입소 이용자 및 종사자가 접종 대상자입니다.

 

1단계 접종 대상인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기관은 거점전담병원, 감염병전담병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운영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입니다.

 

2단계 접종 대상인 75세 이상 어르신은 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접종에 동의하고 접종센터 내원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전국 코로나백신 예방센터 목록은 아래의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세요.

코로나 백신 예방센터 운영현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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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순서는

 

1. 예방접종 안내문자 확인 : 예방접종 안내 문자를 받으면 접종 장소 및 시간을 확인하고, 동선을 확인해 정해진 날짜와 장소, 시간에 맞게 도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추가로 주사 맞을 팔에 주사를 맞기 좋은 옷을 입어야겠죠?^^

 

2. 출발 전 컨디션을 확인하고, 컨디션이 매우 안좋거나 열이 있다면 예방접종을 미뤄야 합니다.

 

3. 접종장소에 도착하면 예방접종 안내 문자를 보여주고 체온체크 후 대기실로 들어가 예진표를 작성합니다.

 

예진표 양식은 아래와 같으며 내용은 본인 신상정보를 기입하고, 임신 여부, 건강상태 체크, 코로나 감염 이력, 알레르기 병력(특히 아나필락시스)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진표

4. 예진표 작성이 끝났다면 담당 의사의 예진 및 상담이 있고,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5. 접종이 끝나면 이상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접종장소에서 15~30분 대기 후 특이사항이 없으면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주의사항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전 주의사항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예방접종을 미뤄야 하는 경우, 두 번째는 예방접종을 받지 말아야 하는 경우입니다.

 

1. 예방접종을 미뤄야 하는 경우 :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격리중인 코로나19환자 및 접촉자, 37.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경우, 임산부와 만 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2. 예방접종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 : 백신의 구성물질에 중증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발생 이력이 있는 경우. 아나필락시스가 있는 경우는 정말 정말 백신접종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제 다른 포스팅에서도 작성을 하였지만 모든 코로나 백신에서 주의사항으로 언급을 하고 있는 경우이는 꼭 지켜야 합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주의사항 첫번째,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 선생이 걸린 것으로 나와 많이 알려진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다시 언급되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 특정 항생제에 아나필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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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접종 후에는 더욱 주의를 해야합니다. 아래 주의사항을 참고해서 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접종 후 15~30분 동안 접종기관에 머무르며 이상반응이 나타나지는 않는지 관찰을 해야 하며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 현장의 의료진에게 바로 이야기를 해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2. 귀가 후 최소 3시간 정도는 안정을 취하며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는지 관찰을 하고, 이후에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만약 39도 이상의 고열이 나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이상이 나타난다면 지체없이 코로나 백신 접종 사실을 말하고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3. 접종 당일에는 과격한 운동이나 음주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4. 접종 당일은 목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접종부위는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오르신들은 예방접종 이후 혼자 계시지 말고 문제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및 대처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접종부위에 통증 및 부기가 나타날수 있으며 발열, 메스꺼움, 근육통, 피로감 등이 올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예방접종 후 흔히 발생하는 증상으로 2~3일 내 좋아집니다.

 

만약 접종부위 통증이 심하다면 깨끗한 수건으로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미열이 있으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백신 접종을 하고 난 뒤 통증이 있더라도 가급적 진통제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만, 만약 전신통증으로 힘들어 부득이 진통제를 먹어야 한다면 이부프로펜(부루펜, 애드빌 등) 계열을 포함한 일부 진통제는 이러한 면역 체계 반응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계열을 먹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단, 증상이 심해지면 무조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Q&A

 

1. 예방접종일에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예방접종일 당일 발열 이상 등 급성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접종을 위해 예약 조정 가능하지만, 예방접종 당일에 무단으로 접종을 받지 않으면 후순위로 밀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2. 내가 접종 대상자인지 여부와 접종 장소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접종시기별 대상자는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우선접종대상자의 경우 접종기관 및 시기가 개인별로 일괄 확정되며 3사분기에 접종을 시작하는 일반대상자의 경우 접종대상자별로 접종 가능한 시기를 안내해 할 예정이라고 하며, 이후 예약은 홈페이지나 콜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다고 합니다.

 

3. 1분기 접종 대상이었는데 접종 거부 한 이후 다시 접종하고 싶다면 언제 접종 가능한가요?

예방접종을 거부하여 기한 내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모든 국민이 접종 후 가장 후순위에 접종 가능합니다.

 

4. 백신별 1차, 2차 접종간격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접종을 하고 있는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는 8주~12주 간격, 화이자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5. 다른 예방접종 백신과 함께 접종해도 되나요?

코로나 백신은 개발기간이 짧고 적용 기간도 짧아서 안전성과 유효성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접종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른 예방접종과 접종 전 후 최소 14일 간격 유지를 권고하고 만약 부주의로 코로나 백신이 다른 백신과 동시에 또는 일 이내에 접종된 경우 추가 접종은 권고하지 않습니다.

 

6. 코로나 백신 임신부도 접종이 가능한가요?

임신부의 경우 아직 임상시험 결과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안전성 및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신부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코로나 백신 접종 전 임신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에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방접종 시 의사 예진을 통해 예방접종 금기사항 제외사항 등을 확인하여 예방접종 가능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예진표를 작성할 때 대충 작성하지 말고 꼼꼼하게 살펴보고 최대한 정직하게 작성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이나 음식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나 아나필락시스가 있었다면 반드시 예진표에 작성하고 의사 예진시에도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또한 코로나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따라서 코로나 유행이 종료되거나 코로나 예방접종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발표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코로나 감염 예방 수칙을 계속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주의사항을 꼭 참고하여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접종 후에도 정부의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집단 면역이 빨리 생기고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부작용 정리

정부에서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대상은 코로나19를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이 우선 대상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접종하게 될 백신은 코백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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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작성한 내용은 해외 및 국내 인터넷상의 글들을 취합하여 작성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에서 노바백스 백신 도입을 추진하면서 여러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오늘 윤희숙 의원이 노바백스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두고

 

“6월부터 노바백스 백신 완제품이 출시되고 3분기까지 2000만 회분이 국민에게 공급될 예정”이라는 대통령의 말은 팩트가 아니라, 그 전에 사용허가가 날 것이라는 기대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불확실한데도 그 중 한가지 경우에만 기대 향후 행보를 결정하거나 약속하는 것을 보통 사람들은 ‘도박’이라 부릅니다.

 

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을 했습니다. 즉, 백신을 우선 계약하여 도입하는 것은 맞지만 이를 두고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국민들에게 괜한 희망을 주지 말라는 것으로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노바백스 백신은 정말 아직 그렇게 불확실한 백신일까요? 궁금해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이란?

노바백스(NOVAVAX)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백신개발 회사입니다. 1989년 설립되어 실험용 백신을 주로 생산했지만 정식 백신은 아직 개발해내지 못하던 회사입니다.

 

그러한 백신회사에서 이번에 NVX-CoV2373라 명명된 코로나19용 노바백스 백신 양산을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면역체계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맞서는 항체를 생산하도록 하며 이는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백신 플랫폼으로 알려졌습니다. 뒤에서 다시 이야기 하겠지만 부작용이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냉장고 수준인 영하 2~8℃에 보관이 가능해 모더나나 화이자의 mRNA 방식의 백신보다 훨씬 관리도 수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노바백스 백신 진행상황

 

노바백스 백신은 영국 및 남아프리카에서 임상이 진행되었고, 미국에서도 3만명 규모로 대규모 임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바백스는 1월 말 영국 3상 시험 데이터에 대한 예비 분석 결과 백신이 89.3 %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변종을 포함한 수치라 매우 큰 효능으로 판단이 됩니다. 영국에서의 실험은 65 세 이상의 27 %를 포함하여 18~84세의 150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50%는 변종바이러스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남아프리카에서의 실험 또한 60%의 예방효과를 보였으며 92.6%가 변종 바이러스였다고 합니다.

 

노바백스가 주목받는 것은 영국 및 남아프리카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효능이 입증된 최초의 백신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노바백스는 영국과 미국에 승인신청이 되어 있으며 영국은 빠르면 4월 말 승인이 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노바백스는 이와 별도로 변종에 대한 새로운 백신 개발을 시작했으며 향후 변종에 대한 추가 또는 조합을 하고 2분기 추가 임상에 돌입할 것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노바백스 부작용

 

노바백스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전통 방식의 백신이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노바백스 접종 시기

노바백스 백신은 지난해 8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의약품수탁개발생산(CDMO), 즉 백신 국내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해서 국내에서 생산이 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6월부터 노바백스 백신 완제품이 출시되고 3분기까지 2000만 회분이 국민에게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에는 2000만 명분(4000만 회분)이라고 말했던 것과 차이가 있는데요.

 

이마저도 허가 일정 등을 고려하면 당초 계획한 6월 접종보다 늦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가 여러 자료를 찾아본 바에 의하면 정신 양산 경험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 현재 나와있는 백신들 중 노바백스가 가장 우월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미국과 영국에서 승인이 완료되면 국내도 빠른 승인을 통해 노바백스 백신 접종시 시작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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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혈전이 발생된다는 논란이 국내까지 번진지 며칠지 지났습니다. 이 논란에 대해 오늘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생성 간의 연관성이 없다"고 최종 확인을 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혈전 발생에 대해 먼저 조사해서 발표한 유럽의약청(EMA)도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게서 혈전이 발생한 사례가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사례보다 더 많지 않았다"고 발표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혈전과 연관 증거 없다'고 확인을 해주었던 것과 동일합니다.

 

EMA는 또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500만 명 중 혈전 색전증 사례가 30건 있었다고 말했는데, 이와 같은 발표로 유럽 일부국가에서 있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중단이 재개되기도 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혈전이 발견되어 비슷한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인과성은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혈전이란?

 

그렇다면 혈전이란 무엇이길래 이렇게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혈전은 쉽게 말해서 혈관에 정체되어 있는 피가 뭉쳐진 것을 말합니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손상되면 혈류가 느려지게 되는데 그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여러가지 질환을 만들어내고 그것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데.
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 심장으로 흐르는 혈류를 막으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혈전이 다리에 있어서 혈액의 흐름을 막으면 심부정맥 혈전증이 올 수 있습니다.

 

 

혈전의 증상 및 예방법

이렇게 위험한 정맥 혈전증을 의심해봐야 하는 증상은 한쪽 종아리 등에 부종이나 통증, 열감 등이 생기는 것입니다.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고, 정강이 부위를 손가락을 눌렀다 떼었을 때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면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래 걷거나 서있지도 않았는데 이유가 없이 다리에 통증이 오고 붓거가 걷기가 어려울 정도가 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맥 혈전증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혈전을 가장 위협하는 것은 흡연, 고지방 식사, 운동부족, 과체중(비만)인 만큼 평소 혈압을 잘 조절하고,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고, 과일과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통해 혈관의 탄력을 유지하는게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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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FDA에서 존슨앤존슨 코로나 백신의 긴급 사용승인 여부를 투표했고 만장일치로 통과과 되었습니다. 이전 화이자, 모더나 백신에 이어 세번째로 승인을 받은 백신입니다. 이에따라 조만간 미국내에서 존슨앤존슨 백신의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존슨앤존슨 백신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과 달리 냉장보관 및 유통이 가능하며 단 한번의 주사만으로 예방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전의 백신보다 더 빠른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에서 시행된 4만 5천명이 참여한 임상시험의 결과로 보면 미국내에서는 중증도를 72%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보였으며 심각한 결과만을 놓고 보았을 때는 85%의 예방효과를 보이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변이바이러스가 퍼진 남아공 및 브라질에서는 다소 그 효과가 떨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존슨앤존슨은 즉시 4백만개의 백신을 공급할 것이며, 3월 말에는 2천만개, 여름에는 1억개의 백신 공급을 예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아직 존슨앤존슨 백신은 확보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존슨앤존슨과 함께 승인한 얀센 백신은 400만명분을 구매계약한 상태이니 조만간 들여와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 발표 기준으로는 올 2분기 얀센백신 접종을 예상합니다.

 

 

임상실험에서 나타난 존슨앤존슨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은 다른 백신들과 마찬가지로 주사부위의 통증 및 두통, 피로감 등이었다고 합니다. 극히 소수의 사람들의 경우 발진이 있는 사람도 있었으며, 어떠한 남성은 진통제로도 억제가 안되는 통증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부는 발열, 두통 등으로 입원을 하기도 하였으나 4일 내에 회복이 되기도 했습니다.
가장 우려스러운 경우는 한 남자에게 발생한 발진 및 가려움증과 같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었는데, 다행히 아나필락시스 만큼의 심각한 알레르기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부작용 정리

정부에서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대상은 코로나19를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이 우선 대상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접종하게 될 백신은 코백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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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존슨앤존슨 및 얀센 백신의 강점은 냉장유통/보관이 가능하다는 것과 1회 접종이라는 것인데요. 조속히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빨리 코로나 시국이 지나가기만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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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 선생이 걸린 것으로 나와 많이 알려진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다시 언급되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 특정 항생제에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는 분이 있어서 저는 이미 알고 있던 부분이라 그게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알고 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아나필락시스로 고생한 장겨울 선생

1.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란?

 

아나필락시스는 심각하고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것에 노출된 보통 후 몇분~몇초 후에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2. 아니필락시스의 증상

 

아나필락시스는 보통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노출된 후 몇분 이내에 발생을 하지만 30분 이상 시간이 지난 후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두드러기 및 가려움즘, 홍조 등의 피부 이상
- 저혈압
- 기도 수축이나 혀나 목이 부어 발생하는 호흡곤란
- 약하고 빠른 맥박
- 메스꺼움과 구토 또는 설사
- 현기증 및 실신

 

지금은 어떠한 항생제에 반응하는지 알기 때문에 주의를 하지만 저희 가족의 경우에는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홍조 및 호흡곤란 증세가 발생을 해서 문제 발생시 바로 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동을 하곤 했습니다.

 

 

3. 아나필락시스 발생 원인

 

사람의 면역체계는 몸속에 이물질이 들어올 경우 방어를 하는 항체를 생성합니다. 어떠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같은 것에는 이 같은 반응이 도움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물질에 과잉 반응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알레르기입니다.

알레르기 증상은 통상적으로는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심각한 알레르기는 아나필락시스로 이어져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는 우리가 통상 알고 있는 견과류나 생선, 조개류, 특정 채소 등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성인은 항생제나 특정 진통제를 비롯한 약물, 벌에 쏘임 등을 통해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어떠한 물질에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왔다면 어떠한 것에서 오는지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4. 코로나19 백신과 아나필락시스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어 임상을 하고 접종을 하면서 가장 큰 주의사항으로 강조한 것이 바로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였습니다. 거의 모든 백신에서 몇몇 사람들이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하였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을 해서 대표적 주의사항으로 거론된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에서도 아래와 같은 공지를 통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하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safety/allergic-reaction.html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백신접종을 한 의료기관에서 30분 이상 머무르라고 하는 이유도 백신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 때문입니다.

 

4. 아나필락시스의 치료

 

아나필락시스가 발생시 응급조치로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것과 호흡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기도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피네프린이나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등을 투여해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저희 가족의 경우에도 응급실에 들어가면 가장먼저 스테로이드제나 항히스타민제 등을 투여해서 증상을 호전시키더라고요. 주사를 맞으면 금세 증상이 완화되곤 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본인이 어떠한 물질에 아나필락시스가 발생을 하는지 알고 미리 차단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나필락시스가 있는 분들은 목걸이나 팔찌를 통해 본인이 특정 물질에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있음을 알리는 것도 만에하나 문제가 되었을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인은 의료진이 아니며 해당 내용은 인터넷과 경험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참고로만 보아주시고 정확한 것은 의료진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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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장에 지원을 몇번 다녀왔더니 여기 저기 부딪혀서 멍이 생겨버렸습니다. 멍이 생겨버리니 눌리면 아프기도 하고, 보기에도 좋지 않아 빨이 없애고 싶어지는데요. 그래서 궁금해져서 멍이 생기는 이유와 빨리 빼는 법을 찾아보았습니다.

 

 

1. 멍이 생기는 이유

 

멍은 다들 아시다시피 어딘가에 부딪혀서 생기는 상처입니다. 어딘가에 강하게 부딪히면 모세혈관이 터지게되고 피가 흘러나와 피부 아래에서 퍼렇게 보여지는게 바로 멍인데요. 심하게 부딪히게되면 붉은색을 띄다가 점점 푸르스름하게 변하게 됩니다.

 

 

2. 멍 빨리 빼는 법

 

멍을 뺄 때는 찜질과 마사지가 도움이 되는데 처음부터 마사지를 해주면 오히려 자극이 되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먼저 냉찜질을 통해 혈관을 수축시켜주면 출혈로 인해 멍이 더 커지는 것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 정도 지난 후에 계란과 같은 둥글 물건으로 살살 문질러주면 뭉친 피가 분산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2~3일이 지나 멍이 조금 가라앉으면 온찜질을 통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면 더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2주가 지나도록 멍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단순 타박상이 아닌 다른 질환일 수도 있으니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멍을 빼주는 연고

 

요즘은 시중에 멍을 빼주는 연고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멍을 빨리 빼고 싶다면 이러한 연고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세 가지의 멍 빼주는 연고를 올려봅니다.

 

■ 베노플러스겔

 

성분 Aescin 무정형에스신 10mg
Glycol Salicylate 살리실산글리콜 20mg
Heparin Sodium 헤파린나트륨 400단위
제조사 유유제약
효능 다음 증상의 진통·소염 : 정맥류상 부종(부기), 표재성(표면에 있는) 정맥염, 사고시 외상(상처), 운동시 부상(타박상), 건초염(힘줄윤활막염)

 

■ 타바겐겔

 

성분 Aescin 무정형에스신 10mg/g
Glycol Salicylate 살리실산글리콜 20mg/g
Heparin Sodium 헤파린나트륨 400IU/g
제조사 동국제약
효능 다음 증상의 진통·소염 : 정맥류상 부종, 표재성 정맥염, 사고시 외상, 운동시 부상(타박상), 건초염

 

■ 벤트플라겔

 

성분 Aescin 무정형에스신 10mg/g
Glycol Salicylate 살리실산글리콜 20mg/g
Heparin Sodium 헤파린나트륨 400IU/g
제조사 태극제약
효능 다음 증상의 진통·소염 : 정맥류상 부종, 표재성 정맥염, 사고시 외상, 운동시 부상(타박상), 건초염

 

대표적이 세 제약사의 멍 빼는 연고입니다. 너무도 똑같이 제조사만 다르고 성분도 효능도 동일하네요. 무정형에스신, 살리실산글리콜, 헤파린나트륨은 멍을 풀어주고, 붓기와 통증을 완화해주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바르는 방법은 하루 4~5차례에 걸쳐 얇게 바르고 가볍게 문질러주면 됩니다.

 

* 제가 올린 글은 참고용으로 보아주시고 연고 사용은 약사님께 문의하여 정확한 용법과 용량으로 사용하세요. *

 

멍은 무엇보다 안드는 것이 좋겠죠? 점점 날씨도 따듯해져 오는데 주의를 기울여 다치지 말고 멍이 들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멍이 들면 위의 방법으로 살살~ 멍을 없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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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척추동물입니다. 뼈를 중심으로 우리는 몸을 지지하고 움직일수가 있습니다. 또한 외부의 충격으로 부터 몸을 보호하기도 합니다. 당장에 무릎이나 어깨 등 관절부위의 통증이 오기 시작하면 생활이 불편해짐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통증들을 당연히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부해서 그냥 흘려보내기 쉬운데요. 뼈에 관한 여러 질병이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것 중에 골괴사증이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 골괴사증의 원인

골괴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혈액 공급이 차단되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혈액의 공급이 차단되며 그로인해 골세포의 괴사가 일어나고, 결국 관절의 파괴로 괄절염으로 진행하게 되는 병입니다.
혈류 공급을 부족하게 하는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골괴사증을 유발하는 몇가지 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고관절 탈구나 골절 등의 외상이나 알코올 과다복용으로 인한 동맥경화 유발
- 스테로이드의 장기간 사용(스테로이드가 골괴사를 유발하는 정확인 기전은 확인할 수 없으나 연관은 있다고 합니다.)
- 기타 잠수병, 골수증식성 질환, 동맥 색전 등 내과적인 질환들

 



■ 골괴사의 증상

골괴사는 통상적으로 단계적으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 첫 증상은 사타구나와 엉덩이에서 묵직한 통증이 발생하며 더 진행하게 되면 아픈 엉덩이쪽으로 서 있거나 무게를 버티는 것이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고관절을 움직이며 통증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는 수개월에서 수년에 이르도록 장기간에 걸쳐 발생을 하는데 어느 질병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조기 치료를 받을 경우 예후가 좋으니 조기진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골괴사의 검사

어떤 동작에서 통증이 있는지 검사를 하게 되며, 엑스레이와 MRI등을 통한 방사선 검사를 통해 확진을 하게 됩니다.


■ 골괴사의 치료

약물등을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는 통증을 줄이고 병의 진행을 늦출 수는 있지만 골괴사는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수술은 중심부 감압술(뼈에 드릴을 이용해서 구멍을 뚫어 뼈의 압력을 낮추고 새로운 혈관을 생성시켜 영양을 공급하는 방법), 혈관 부착 비골 이식술(혈액 공급이 되고 있는 비골의 골 일부를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 고관절 전치환술(골괴사가 이미 진행되어 골두 붕괴가 되어버린 상태에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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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거래처에서 방문하는 모든 임직원에 대해 정기적으로 체온을 측정하여 보고를 하라는 요청이 있어 부랴부랴 비접촉 체온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이 일어난게 지난 2월 말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핑계는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때문이라고 해보겠습니다.

 

먼저 국내 온라인 쇼핑몰들을 뒤져봤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당장 구입 가능한 제품들은 모두 품절상태였고 그나마 구입 가능한 비접촉 체온계는 다 해외배송 상품들이라 이럴바에야 내가 바로 해외에서 구입을 하겠다 마음먹고 1. 후기가 좋고 2. 배송이 빠른 제품들 위주로 아마존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렇게 찾은 제품이 바로 PROVEN 비접촉 체온계 NCT-336BLU 제품이었습니다.

 

제품 가격 $84.99, 운반비 포함 $111.78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권총모양으로 생긴 이 제품이 PROVEN 비접촉 체온계입니다. 아마존에서 프리미엄으로 결제 해서 국내에는 1주일이 채 안되서 도착을 한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미국에 코로나가 확산되기 전이라 그나마 수월하게 구입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위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내용물은 설명서, 본체, 배터리로 구성되어있는데... 본체는 꼭 애들 장난감 같은 플라스틱 느낌으로 고급스러움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제대로 체온만 측정 가능하면 됩니다.

 

 

 

귀여운 아기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어머니 표정이 참 심각하네요. 이렇게 열이 의심될 때는 PROVEN 비접촉 체온계 NCT-336BLU를 사용하면 됩니다.

 

 

간단한 메뉴얼입니다. 전원 버튼을 켜고 5~15센티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이마를 조준하고 방아쇠를 당기면 됩니다. 생긴 것도 총같이 생긴놈이 사용법도 무시무시합니다.

 

 

거울을 보고 제 이마에 조준을 한 뒤 격발을 해보았습니다. 36.7도. 참 다행스럽게도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씨와 섭씨 조정은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회사 제품을 회사 돈으로 아마존에서 구입하는거라 조금 걱정은 했는데 장난감 같은 외관을 빼고는 사용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어 다행입니다. 단, 유일한 단점은 표면 온도를 재다보니 밖에서 활동하다가 측정을 하면 온도가 낮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건 모든 비접촉 체온계가 그런 것인지 이 놈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실내 환경에서 있다가 측정을 하면 정상적인 체온이 측정되는 것 같습니다.

 

회사 돈으로 사서 작성한 리얼 후기입니다. 비접촉 체온계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참고만 해주세요. 가성비로 보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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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받는 건강검진은 병원 차량이 회사에 방문해서 실시되기 때문에 위내시경 및 간초음파 검사는 병원에 방문하여 받아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차일 피일 미루다 올 해를 넘기면 안될 것 같아 회사에서 가까우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에 방문하여 비수면 위내시경 및 간초음파 검사를 받았습니다.

 

 

10월에 전화로 예약을 했는데 가장 빠른 날짜가 12월 23일이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해당 날짜로 예약하고 방문을 했는데요. 주차장은 종합검진센터 옆에 있는 제2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수면내시경의 경우 보호자가 필수라고 해서 용기를 내어 비수면에 도전했는데 먼저 말씀드리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비수면 내시경 순서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1. 포카리스웨트에 물을 잔뜩 넣은 것과 같은 맛인 불투명한액체를 한 컵 마시고(위 속을 잘 보이게 해주는 액체로 추정됩니다. 다른 용도일수도 있어요.)

 

2. 근육이완제 주사를 팔에 한 대 맞습니다.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다른 병원에서는 안 놓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3. 입에 진득한 액상의 약을 넣어주는에 입안을 마비시키는 약입니다. 머금고 있으라고 해서 머금고 있는데 뱉으라거나 삼키라고 이야기를 안해주시네요. 참다 참다 '음음..' 하면서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물고 있다가 삼키면 된다고...

 

 

 

4. 그 과정을 끝내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면 내시경실로 들어오라고 이름으로 불러줍니다.

 

5. 배드에 눕고 목구멍에 마취제를 칙칙이로 뿌려줍니다. 이것도 '엑엑' 거리지 말라고 뿌려주는 것입니다.

 

6. 옆으로 돌아누워 마우스 피스를 물리고 이제 내시경 삽입이 시작되는데... 지옥이 펼쳐집니다. 계속해서 '참으셔야 해요~', '목에 힘주면 목을 다칠수 있어요. 힘빼세요', '코로만 숨쉬세요'. '어깨 힘 빼세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5분여를 참아내면 내시경이 끝나게 됩니다.

 

7. 위 안이 잘 안보이면 내시경을 이용해 물도 넣는 것 같습니다. 저는 위 궤양이 있다며 조직도 떼어냈는데 조직을 떼는 건 아무런 느낌도 통증도 없더라구요.

 

이렇게 고통스러운 내시경 이후에는 2시간 정도의 금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조직을 떼내서 2시간인데 조직검사가 없는 분들은 금식 시간이 더 짧은 것 같습니다.

 

내시경 검사는 고통스러웠는데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선생님들은 모두 친절한 것 같아 매우 좋은 느낌을 받고 왔습니다.^^

 

비수면 내시경 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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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오염된 훈제연어를 먹고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을 하는 일이 발생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세명 모두 다른지역에서 섭취를 한 것이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망 및 질병 발생 원인은 리스테리아균에 의한 감염으로 알려졌는데요. 리스테리아균은 어떠한 것이고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리스테리아균(Listeria) 감염 발병 원인

원유, 살균처리하지 아니한 우유, 핫도그, 치즈, 아이스크림, 소시지, 가공·비가공 가금육, 비가공 식육등 식육제품과, 비가공·훈연생선 및 채소류 등이 리스테리아 식중독의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요리할 때 씻지 않은 손을 통해 감염되기도 하며 오염된 생고기를 요리할 때 쓴 칼 및 도마 등을 통해도 감염이 된다고 하니 충분히 살균되지 않는 조리도구를 사용할 때는 각별히 유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임산부, 면역이 약한 사람, 당뇨나 신장병, 암등이 있는 사람, 노인 등 면역에 취약한 사람은 더욱 잘 감염될 수 있습니다.

 

 

2. 리스테리아균 감염 증상 및 진단

 

리스테리아균 감염이 생기면 열, 근육통, 구토, 설사, 두통 등과 함께 목이 뻣뻣해지고 신체의 균형을 잃거나 경련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산부에게 감염되면 독감을 앓을 때 생기는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생기고 태아에게 감염되면 유산되거나 때로는 미숙아로 태어날 수 있는 등의 무서운 식중독입니다.

 

병원에서의 진단은 병원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리스테리아 감염이 의심되면 피, 소변, 대변 등의 피검물로 세균배양검사를 해서 리스테리아균 감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3. 리스테리아균 예방과 치료

 

리스테리아균은 조리 또는 즉석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저온살균법과 같은 가열·살균으로 사멸되며 가정에서는 끓는물이나 뜨거운 김으로도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 원유 및 살균하지 아니한 우유의 섭취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 조리하지 않는 채소는 섭취하기 전 깨끗한 흐르는 물로 충분히 세척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 고기는 72℃, 가금육은 83℃, 생선은 72℃까지 가열 조리하여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 가열하지 않은 식품과 접촉한 손, 칼, 도마는 항상 세제로 깨끗이 씻고  뜨거운 물로 살균 및 
건조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 식품의 구매시에는 보관상태 및 유통기한 등의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냉동·냉장조건에 부합되
게 보관·진열하고 있는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이 아닌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하여야 합
니다.

- 리스테리아균은 저온에서도 성장할 수 있으므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식육등은 침출액 등이 스며나오지 않도록 전용의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여야 하며 침출액 등이 유출되었을 경우 뜨거운 비눗물로 즉시 청소하여야 합니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 치료 받아야 하며 리스테리아증이 심할 경우에는 앰피실린과 젠타마이신 두 종류의 항생제를 사용해 혈관주사로 치료하고 경한 리스테리아증은 앰피실린이나 젠타마이신 등 한 가지 항생제로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 여름 날 음식 주의하고 조리 위생에도 신경을 써서 리스테리아 식중독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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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이어진 강력한 미세먼지가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부산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인데요.



수치로만 봐서는 그냥 좋음, 나쁨으로만 느껴지지만 사진으로 보면 더욱 명확해집니다.

서울과 부산, 어제의 공기질 사진이랍니다.




이런 공기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니... 사진만 봐도 답답해집니다.

조만간 여건만 된다면 미세먼지를 피해 부산으로 이사를 가는 인구가 늘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마치 6.25때 북한군을 피해 부산으로 피난을 내려갈 때 처럼요...


쉽지 않겠지만 빨리 미세먼지 대책이 나와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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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저림 증상은 오래 앉아있거나 무언가에 다리가 눌려있는 등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종종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또한 과도한 신체활동을 하거나 오래 서 있는 경우 등에서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데 다리저림 증상이 오래 가거나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점점 정도가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에 무리가 갈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진단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 저림의 원인 중 하나는 당뇨에 의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우리 몸을 순환하는 혈액과 동맥, 정맥 등의 혈과, 말초혈관, 모세혈관 등에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해 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신경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면서 말초신경의 손상이 일어나 감각이 저하된 경우에 전체적인 피부가 두꺼워지고,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의하여 발, 다리 등에 상처가 발생해도 이를 잘 느끼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원인은 허리 디스크에 의한 다리 저림입니다.

(디스크가 오면 다리가 저린다는 이야기는 많이들 들어보셨을겁니다.)


소위 디스크라 불리우는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에서 디스크가 빠져 나와 뒤에 위치하는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디스크로 인해 신경이 눌리면 디스크가 돌출된 부위는 물론이고, 엉덩이, 허벅지, 정강이 바깥쪽, 발목, 발바닥까지 뻗치는 듯한 통증과 저림증세가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 마비증세가 동반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디스크로 인한 다리 저림의 경우 오른쪽 다리 저림 또는 왼쪽 다리 저림 등 한쪽 발에 저림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한쪽만 그럴 경우 디스크를 의심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레이노드 증후군, 지간 신경종, 발목터널증후군(족근관증후군), 척추관 협착증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위에 적은 것 처럼 지속적이거나 정도가 심해지거나 일생생활에 불편함이 있을 정도라면 꼭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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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통해 만들어지는 장내 미생물이 당뇨병 발병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장내 미생물이 신진대사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주제인데, 장내 미생물은 비만, 알레르기, 소화불량, 변비뿐만 아니라 우울증 같은 정신건강과도 관련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섬유질이 건강에 좋다는 건 이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텐데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견과류, 얼린 완두콩, 치아씨, 양파, 불구르, 키위, 사과 등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드시고 건강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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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 이제 슬슬 송년회 약속들이 잡히며 연말 술자리가 잦아질텐데요. 술을 잘하시든 못하시든 이 시기에는 숙취가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1 : 달걀



달걀은 알콜의 독소를 없애주는 아미노산 시스테인이 있어서

술 마시기 전에 한두개 먹고가면 숙취에 도움이 된답니다.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2 : 아몬드



아몬드는 인디언들에게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해독제랍니다.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3 : 우유



술마시기 전 미리 마시면 알콜 흡수를 늦춰준답니다.

단, 우유 소화가 잘 안되시는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4 : 아스파라거스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5 : 피클



피클의 소금물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답니다.

술을 마시면 몸의 전해질이 빠져나가는데, 소금물을 마시면 대체가 되어 탈수 전 먹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알려드렸지만 가장 좋은 것은 절주하는 것 모두들 아시죠?


연말 술자리 술은 적게 드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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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전립선 비대증을 한번 의심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하루 8회 이상 소변이 마렵거나 갑자기 소변이 마렵거나 소변의 흐름이 끊기는 현상 등이 나타납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더 자주 나타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전립선 주위 근육이 경직되면서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대부분 약물치료로 쉽게 증상이 완화 될 수 있다고 하니 의심이 되시는 분들은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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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음식 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저는 찐옥수수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손으로 쭉 밀어서 한 줄을 떼어먹는 재미도 있고 한알 한알 떼어먹는 재미도 있어 아이들 또한 아주 좋아하죠.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옥수수, 알고 먹자는 의미로 옥수수 효능에 대해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변비예방과 다이어트

100g에 106kcal 밖에 하지 않는 데다 식이섬유까지 풍부해서 옥수수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더불어 변비해소까지 해준다니 여성들에게 더없이 좋은 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종제거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옥수수 수염차.

옥수수 수염차의 컨셉 아시죠? 바로 V라인 얼굴입니다.

이러한 컨셉의 근거가 되는 것이 바로 옥수수의 부종제거, 붓기제거 효능 때문인데요.

옥수수 수염차를 마시면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어 붓기를 빠지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산부의 붓기제거에도 도움이 된다니 출산 후 붓기가 빠지지 않으시는 분들은 옥수수 수염차를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옥수수 알맹이에 있는 씨눈, 이 씨눈에는 토코페롤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요. 이것은 비타민E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피부의 건조를 막아주고 피부보습을 도와줘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기타 - 충치, 심혈관질환 예방

옥수수에 들어있는 베스티토스테롤이란 성분은 충치예방에 도움을 주고, 리놀산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준다고합니다.


정말 어마무시하게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옥수수, 곧 쏟아져 나올 것 같은데요.

길에서 사드셔도 좋겠지만 시골에서 갓 올라온 옥수수를 사서 다듬고, 옥수수 수염은 별도로 모아 옥수수 수염차 끓어먹고, 알맹이는 하나하나 뜯어서 재미나게 먹으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아, 하나 더 옥수수 수염은 끓여드시면 숙취에도 좋다고 하니... 이만한 식품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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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이면 초장을 쓱쓱 뿌려 먹으면 새콤달콤 맛있는 돌나물이 생각나는데 이 돌나물이 맛도 좋지만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어 건강에 아주 좋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돌나물의 여러가지 효능을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돗나물, 돈나물로도 사용하지만 정확한 이름은 돌나물)


1. 골다공증 예방


돌나물에는 우유보다 2배 많은 칼륨이 들어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식욕촉진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거시기 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돌나물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있어 비타민이 부족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식욕감퇴 등을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3. 갱년기 증상 완화


여성분들은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감소하여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돌나물에는 에스트로겐이 함유되어있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성인병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여러가지 성인병이 나타날 수 있는데 돌나물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이겠죠?

돌나물은 채소인 만큼 칼로리도 낮고 수분함량이 많아 여성들의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 위에 적은 것 처럼 식욕증진이 될 수 있으니 이건 주의하세요.



6. 해독작용(간기능 개선)


마지막은 돌나물의 해독작용입니다.

돌나물은 살균, 소염, 소종, 해독, 담즙분비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사한 기능을 하는 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숙취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얼마전 한 종편채널에서 간기능 악화 이후 꾸준히 돌나물을 섭취해서 개선했다는 내용이 반영된게 있는데... 그걸 보고 저도 많이 먹어야 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아, 프로그램명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ㅠ,.ㅠ)


아무튼 우리 몸에 이렇게 좋은 돌나물(돈나물, 돗나물 말이 많지만 정확한 이름은 돌나물이랍니다.) 많이 먹고 건강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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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갔지만 여전히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날에는 일사병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일사병과 함께 거론 되는 것이 바로 열사병입니다.


그렇다면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점과 그에 따른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사병은 햇볕 등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이 되어 수분 보충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발병이 되는데 심부의 온도가 37~40도로 높아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열사병은 이보다 심해져 심부의 온도가 40도 이상으로 높아지고 정신적인 혼란이 함께 오는 것을 말합니다.



즉 일사병 보다 심한 것이 열사병인데 열사병으로 까지 상태가 악화되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일사병이 생기면 즉시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일사병의 증상은 심박수가 빨라지고 약간의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이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장시간 햇빛에 노출된 상태에서 이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일사병을 의심해볼 만 합니다.


이런 경우 치료법으로 즉시 서늘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구토 증상이 완화되었다면 물이나 이온음료 등으로 빨리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증세가 심각하여 이와같은 조치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즉시 병원으로 가 정맥주사를 통해 생리식염수를 맞아야 열사병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 휴가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데 중간중간 적절하게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땀 등으로 분비되는 수분을 물을 마시는 등으로 적절하게 보충하여 일사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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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은 사람을 참 더러워 보이게 만드는데 이렇게 사람을 지저분해 보이게 만드는 비듬, 비듬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비듬은 피부가 노화되어 각질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머리에 생겨 두피에 남아있거나 옷에 가루로 떨어지는 것을 비듬이라 말합니다.


즉, 비듬은 자연스럽게 생겨난다는 것이죠.


하지만 통상적으로 이것은 자주 머리를 감으면 씻겨나가 없어지기 때문에 비듬으로 인한 걱정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면 자주 머리를 감는데도 비듬이 남아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비듬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일종의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바로 두피에 지루성두피염,무좀균감염,비강성탈모증 등이 생기면 각질과 비듬이 다량발생하게 되는건데요.


지루성두피염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이것을 단순 비듬으로 오인해 비듬샴푸 같은 것을 사용하면 악화가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좀균감염은 좀 의외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흔히 발에 걸리는 무좀이 머리에 감염된 것으로 무좀약을 드시는 것들로 해결이 간응하다고 합니다.


비강성탈모증은 영양분이 부족할 때 발생하며 과일, 해산물, 검은콩 등을 다량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레 없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비듬의 원인은 모두 일률적이지 않으니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서 대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 심할 경우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해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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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응급 심폐소생술 및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는 뉴스가 흘러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소개된 것이 뇌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저체온치료법을 받고 있다는 내용도 함께 소개되었는데요.


저체온치료법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저체온법이란 말 그대로 몸의 온도를 낮추는 것인데요.

심장마비 등으로 쓰러지면 뇌에 산소가 전달되지 못해 뇌 손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럴 때 인위적으로 몸의 온도를 낮추어 혈액이 뇌로 가는 것을 줄여 뇌의 대사를 낮추고 뇌의 손상을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쿨링매트에 환자를 눕히거나 섭씨 4도의 식염수를 사용하거나 특수 냉각관을 혈관에 삽입하는 방법등을 사용해 32~34도로 몸의 체온을 낮춘다고 합니다.


필요에 따라 각각 사용하거나 함께 사용을 한다고 하네요.


저체온치료법은 뇌손상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니 참고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미리 건강에 유의하는 것이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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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에서 받은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뭐 비만이나 콜레스테롤 등은 예상했지만 상상외로 간기능검사 결과 수치가 높게 나와 당황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비만 때문인 것 같은데 SGOT와 SGPT가 높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전문적인 항목이다 보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 검색을 통해 간기능검사 항목별 설명을 찾아보았습니다.


검사 정상치 임상적 특징
AST(SGOT) 8~40IU/L 주로 간, 심장, 근육, 신장, 뇌 등에 존재하며 각종 질환으로 파괴될 때 혈액으로 유출되어 증가한다. 심근경색증의 진단에 유의하고 간질환시에도 증가한다.
ALT(SGPT) 4~40IU/L 급성 간염 진단시 시행하며 간에 주로 존재하고 신장이나 골격근에도 소량 존재한다. 급성 간염, 만성 간염, 간암이나 간손상시 증가한다.
total-cholesterol 140~220mg/dl 간기능 장애, 신장 장애, 당뇨병 등이 있는 경우 증가하며 간경화나 영양실조, 악성빈혈시 감소한다.
r-GTP 10~60IU/L 간, 신장, 췌장에 분포하는 효소로 질병 방어기능을 한다. 폐쇄성 간질환이나 알코올성 간질환에서 증가한다.
total-protein 6~8g/dl 혈청 속에 있는 단백의 총량을 측정하는 검사로 혈청 단백은 알부민과 글로블린으로 구성되어 있다. 탈수시 혈액의 농축에 의해 증가되며 단백의 섭취가 적거나 간에서 합성이 적을 때, 소변 등으로 단백이 소실될 때, 혈장의 증가로 희석될 때 알부민이 감소되어 총단백도 감소한다.
albumin 3~5.1g/dl 혈액의 수분함량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간 질환이나 기아시 합성이 감소하고 신부전이나 화상시 유실되어 알부민 수치가 감소한다. 생체내의 단백 대사이상을 파악하는 지표가 된다.
total-bilirubin 0.2~12.mg/dl
(direct bilirubin:0.1~0.4mg/dl)
빌리루빈은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에서 유래하여 간 또는비장에서 산화, 환원으로 생기는 물질이다. 담도결석, 담도암, 급성 용혈성 빈혈, 수혈 부작용, 간염, 수은 중독시 증가한다.
Alk.
phosphatase
25~130 IU/l 뼈나 간의 질병 진단시 유용하며 골형성이 왕성한 시기에도 증가하므로 청년기에도 상승할 수 있다.


간 기능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은 ALT(SGPT)인 것 같은데 정상수치가 4~40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100이 넘어갔으니 관리를 해야겠습니다.


아무래도 비만 때문에 지방간이 생긴 것 같아 걱정이네요.


간기능검사의 경우 3~1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는데 비용은 약 2만원~10만원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돈 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니 저도 건강관리를 하면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큰 병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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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나 유아의 경우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안과질환의 경우 조기 발견이 어련운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안과검진의 경우 시기를 놓치게 되면 추후 교정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아이의 행동의 주의깊게 살피고 적절한 시기에 안과를 방문하여 조기 치료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일 경우 안과검진이 필요한 경우이니 참고하셨다가 꼭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1. 아이가 눈을 가늘게 뜬다.(실눈을 자주 뜬다)

2. 아이의 눈이 몰려있다. - 흔히 말하는 사시

3. 아이 눈의 간격이 멀다.

4. 눈을 자꾸 깜박거린다.

5. 사진을 찍었는데 아이의 눈이 유독 빨갛게 나왔다.

   (다른사람에 비해)

6. 사물을 볼때 자주 고개를 돌려서 본다.

7. 엄마와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한다.


위의 증상을 보일 경우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자주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어린이 안과를 방문하시고 주변에 어린이 안과가 없다면 꼭 성인 안과라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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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오니 가장 먼저 목감기가 찾아오네요. 그래서 오늘은 기침, 목감기 빨리 낫는법 5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목감기 빨리 낫는 법 첫번째 - 물을 많이 마셔라



물을 많이 마시라는 것은 감기로 병원에 가면 항상 의사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물은 구지 목감기가 아니더라도 물은 사람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서 많이 마시면 좋은데요.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는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서 기관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따땃하고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지 너무 뜨거운 물을 마시면 기관지를 자극해서 더 안좋으니 주의하세요.


목감기 빨리 낫는 법 두번째 - 감기에 좋은 차를 마셔라



차가 몸에 좋다는 것 또한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감기 때문에 마시는 차는 그 종류를 달리하는데요.

감기에 좋은 차에는 생강차, 모과차, 유자차 등이 있습니다.

이 차들은 호흡기 진정작용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서 목감기에 특히 좋다고 하니 마셔주면 좋겠죠?^^


목감기 빨리 낫는 법 세번째 - 목도리를 하자



목이 안좋은 만큼 목도리로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도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얇은 스카프라도 이용해 목을 감싸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목감기 빨리 낫는 법 네번째 - 잠은 충분히...



잠또한 물과 마찬가지로 건강관리에 기본이 됩니다.

충분한 수면은 낮동안 지친 몸을 원래상태로 돌려주고 신진대사를 돕는데다 스트레스 해소 효과까지 있습니다.

이러한 작용이 몸의 면역을 높여줘 감기를 빨리 낫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목감기 빨리 낫는 법 다섯번째 - 병원을 가자.



이건 무슨 당연한 소리야? 라고 하실 분들이 계시겠지만...

빨리 낫기 위해서는 병원이 필수겠죠?

의사로부터 정확한 진단을 받고 처방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감기를 빨리 떼네고 싶다면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겠죠?


환절기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감기에 걸리기 전 미리미리 대비해서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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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참 좋은 제도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응급의료비 대불제도'입니다.

제도명만 봐도 아시겠지만 응급진료를 받은 후 돈이 없을 때 국가에서 대신 납부를 해주고 추후 환자가 갚는 제도입니다.



돈이 없어 목숨을 잃는 일이 없어야 하기에 꼭 필요한 제도인데, 조사를 보니 대한민국 국민의 10% 정도만이 이 제도를 알고 있다고 하네요.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응급실의 원무과에 '응급으료비 대불제도'를 이용하고 싶다고 말하면 그곳에서 관련 서류를 주고 환자(보호자)는 이 서류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하지만 모든 응급실 환자가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응급의료비 대불제도 이용 대상은 한정되어있는데 이는 아래와 같습니다.(하지만 목숨이 오가는 위급 환자는 대부분 해당되는 것 같네요.)



응급상황은 대부분 갑작스럽게 찾아오기 때문에 급하게 응급실에 가다보면 여유가 있는 분들도 지갑을 놓고 가거나 하는 경우가 있을텐데 알아두면 당황하는 일이 없겠죠?



정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응급실에서도 거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니 알아두셨다가 필요하실 때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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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유아의 경우 필수 예방접종은 아니더라도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대부분은 하는 추세입니다.

폐렴구균은 폐렴을 일으키는 균으로 특히 겨울에 호흡기로 직접 전파되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면역력이 떨어지는 성인들도 필요한 예방접종이라고 합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으로 인해 여러가지 질환에 걸리게 되는데

흔히 알고있는 독감과 폐렴, 결핵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백신이라 불리우는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데

폐구균 예방접종의 경우, 아이들은 접종률이 60~70%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늦게 알려져서인지 성인의 경우 대부분 맞지 않았거나

알아도 맞을 필요성을 못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성인의 경우도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접종률이 0.8%인 반면,

미국 성인의 경우는 폐구균 예방접종률이 59.7% 매우 높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폐구균 예방접종에 대해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는 50세 성인의 경우는 이것을 맞는 것이 좋다고 권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매일 약을 먹어야 하는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만성 심장질환, 천식 환자들은 폐렴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만큼

성인이더라도 감염질환에 취약하므로 예방접종을 필히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가정의학과나 소아과에서 쉽게 접종할 수 있는데

현재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한국화이자의 '프리베나13'으로 성인과 청소년은 1회 접종, 영유아는 4회 접종을 하면 됩니다.


물론 좀 비싸기는 하지만 미래를 위해 아이도 어른도 미리 맞아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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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춘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합니다.

동해안에는 1미터가 넘는 눈까지 왔다고 하니 이게 봄인지 겨울인지 헷갈리는데요.

'그래도 봄은 온다.'라는 말이 있듯이(있나요?^^)

조만간 봄이 찾아올 것입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면서 또다시 알러지를 비롯한 환절기 질환들이 찾아올텐데요.


그래서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1. 물을 많이 마시세요



사람 몸의 70%가 물로 이루어진 만큼 물 마시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습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계절이 바뀜에 따라 몸도 적응할 시간을 주어야 하는데요.

물을 많이 마심으로써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몸의 나쁜 성분 배출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특히 환절기 건조하기 쉬운 날씨에 몸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에도 좋다고 하니 물을 많이 자주 드시면 좋습니다.


2. 손을 자주 씻으세요



이것 또한 환절기가 아니라도 많이 듣는 말이죠?^^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큰 만큼 바이러스도 많이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손씻기를 생활화하여 몸속으로의 세균 침투를 미연에 방지하는게 중요합니다.


3. 꾸준히 가벼운 운동을 해주세요.



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몸이 같이 적응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야외에서의 가벼운 운동을 통해 계절의 변화에 몸을 적응시키고 신진대사를 도와줍니다.

평소에도 꾸준히 해주면 환절기가 아니더라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겠죠?^^


4. 잠은 충분히...



숙면은 피로를 회복하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더욱 중요하겠죠?


참고로 자기 전 따뜻한 우유한잔은 숙면에 도움을 준다니 함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신선한 채소를 드세요.



계절에 맞는 신선한 채소는 건강에도 좋을 뿐더러

환절기 푸석푸석해진 피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제철 과일과 채소를 듬뿍 드세요~


이외에도 유자차, 모과차, 생강차 등이 환절기에 좋다고 하니 커피 대신 환절기에 좋은 차를 마시는 것도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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