눙이의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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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이는 곧 독감예방접종 시기가 되었다는 말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독감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유행성 독감이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주증상은 콧물, 고막힘, 기침, 발열, 두통, 관절통 등이며 

만성기관지염, 급성 폐렴 등 2차 감염을 일으켜 중태 내지 사망에 이르게 하는 걸로 소홀히 다루어서는 안되는 질환이다.


또한 유행속도가 매우 빨라 유행초기로부터 약 1개월 이내에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될 수 있다.


예방으로는 예방접종을 통해서 각 개인의 항체를 높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독감예방접종 시기 : 9월~11월 초

- 독감 유행 최소 2주 전까지 접종을 권장한다.

- 인체가 항체를 형성하는데 최소 2주가 소요되기 때문이다.

- 접종 권장시기 이후나 유행시에도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 독감예방접종 대상자

- 고혈압, 심장질환, 동맥경화증, 중풍 등 순환기계 질환자

- 천식, 기관지염등의 호흡기계 질환자

- 당뇨, 간경화 등 만성질환자

- 암, 장기이식등으로 면역력 결핍이 우려되는 자

- 12세 이하의 어린아이, 65세 이하의 노인 등



■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안되는 사람

- 임신 12~14주 이전의 임산부

- 6개월 미만의 영아

- 계란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

- 현재 발열 중인 환자



■ 독감예방접종 부작용

일시적으로 국소 발적, 종창, 두통 또는 전신방응으로서 발열, 오한, 권태감 등이 경미하게 나타나기도 하나 통상 2~3일 내에 소실된다.


독감예방접종, 아이가 있는 관계로 매년 맞고 있는데

어떤 해에는 아주 아프로 어떤 해에는 안아픈데...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올 해는 안아프기를...^^


아, 참고로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이나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등은 지역 보건소에서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하니 가까운 보건소에 알아보시고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작년에 늦게 알아보시니 약이 없어서 못맞으셔서 병원에서 돈 내고 맞았었으니 빨리 서두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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