눙이의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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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어 영화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올 해 영화관람 트랜드(?)는


1. 아이와 함께 어린이용 애미메이션 보기

    => 그래서 본 것이 크루즈패밀리(후기 보기)


2. 아이맥스 3D 영화만 아내와 함께 보자


3. 회사단체 관람으로 어쩔수 없이 보는 것만 보자


이 세가지 인데...


"2번, 아이맥스 3D 영화만 보자"편에 당첨된 것이

스타트랙 다크니스(Star Trek Into Darkness)다.




스타트랙은 TV시리즈 때부터

스타트랙 더비기닝도 안보았던 터라 내용이 이어지면 어쩌나 하고 약간 망설였는데...


하지만 그것은 기우일 뿐, 전편과 전혀 상관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엔터프라이즈호 함장 커크(크리스 파인), 이름모를 행성에서 스팍(재커리 퀸토)을 살리기 위해 규정을 위반하고... 엔터프라이즈호 함장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그런데 그 후 누군가의 음모에 의해 스타플릿 내부까지

무자비한 공격을 당하게 되고, 커크는 다시 엔터프라이즈호의 함장이 되어 그 누군가를 찾아나섭니다...


(더이상은 스포가 될 수 있어 생략)



<스타트랙 다크니스 공식 예고편>



스타트랙 다크니스의 영상은

전체 영상의 1/3을 아이맥스로 찍었다는 말 대로

전체적으로 웅장한 스케일을 보여주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부 장면에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등장합니다..^^

(TV 시리즈에도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의 댓글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별 다섯개를 날리며 추천을 하는 분위기인데...


저는 취향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별 다섯개 까지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왕십리 아이맥스에서 봤음에도...)


중간 중간 약간 지루한 감이 없지 않네요...



<이런 감사한 장면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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