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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콘래드 힐튼 주니어가 기내 난동으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빠졌다네요.


사건 내용을 들어보면 거의 우리나라 땅콩사건과 맞먹는데, 런던발 로스엔젤레스 행 비행기에서 승무원에게 막말을 하고 협박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는 것입니다.



콘래드 힐튼 주니어는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며 "내 아버지가 누군줄 아느냐? 예전에도 벌금 30만달러(3억3천만원)을 내준 적 있다"는 등의 말도 하고 "하찮은 것들"이라는 비하도 했다고 합니다.



패리스 힐튼 남동생은 심지어 승무원들 멱살을 잡고 "너희들을 5분안에 해고할 수 있다."는 등의 막말까지 했다니...


이쯤되면 미국판 땅콩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시 돈이 많다고 인성이 많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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