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 탄생 30주년, 스티브 잡스 고마워요

                                                       

1984년 1월 24일, 스티브 잡스에 의해 세상에 처음으로 매킨토시(Macintosh)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가 매킨토시가 탄생한지 3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매킨토시가 당시엔 엄청나게 파격적인 컴퓨터였는데 그 이유는 처음으로 GUI를 이용, 클릭만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으며 가격또한 당시 컴퓨터들의 1/4 수준인 $2,495로 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영향으로 출시된 OS가 바로 윈도우즈죠..^^

대부분의 사용자는 맥이 아닌 일반PC(무엇으로 구분지어야 할지 모르겠네요..^^)를 사용하지만 근 10년 전만 하더라도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하는 곳에서는 맥을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제 기억속의 매킨토시는 초등학교 컴퓨터 학원에서의 기억인데 학습은 MS도스 기반의 XT 컴퓨터였는데 몇대의 맥이 운용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슈퍼볼에 '1984'라는 이름의 위 광고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매킨토시, 그것이 벌써 30년이 되었다니...

왠지 덕분에 아이콘 기반으로 편리한 IT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아 새삼 고맙기까지 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세상에 없지만

애플이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세상에 내놓아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