눙이의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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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아시안컵에서 이라크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대표팀을 맡은지 얼마 되지 않은 슈틸리케 감독의 철학과 전략, 용병술이 바탕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과거 히딩크 감독에게 그랬듯이 우리나라 축구감독은 한국축구에 여러가지 별명을 지어주며 환호하고 있습니다.


그 별명들을 살펴보면 실리 축구를 한다는 의미로 다산 정약용에 빗대어 실학축구를 하는 다산 슈틸리케 선생이라는 별명도 있고,


상대팀이 한국축구에 말린다는 즉, 한국의 늪에 빠진다고 하여 늪축구... FC바르셀로나의 티키타카에 빗대어 머드타카...

좀 흔하기는 하지만 슈틸리케를 신에 빗대어 갓틸리케라고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슈틸리케는 선수시절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을 했던만큼 수비에도 일가견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그의 철학이 담긴 명언이 더더욱 공감이 가고 있습니다.


"공격 잘하는 팀은 승리하지만 수비 잘하는 팀은 우승한다" 


현재 우리나라 대표팀의 경기모습과 성적을 보니 그의 뜻이 그라운드에서 그대로 펼쳐지는 것 같아 결승도 기대가 됩니다.


대한민국-호주와의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하여 전경기 무실점 우승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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