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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반대 대정부 투쟁' 대회'에서 김무성 의원이 "4대강 보 해체를 위한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서 문재인 청와대를 폭파해버리자"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이 자리에서 "3년만에 이 공사를 완공시킬 수 있었던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면 할 수 없었던 일"이라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치켜세우며 곁들인 다이너마이트 발언인데요. 김무성은 적극적 친이계는 아니더라도 범친이계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김무성은 본인의 SNS에 해당 영상을 올리면서 "다이너마이트로 청와대를 폭파하자"는 부분은 빼고 올렸다고 합니다..^^

 

 

 

 

문제의 발언이 있었던 것이 알려진 이후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김무성 전 의원을 내란죄로 다스려주십시오."라는 청원이 올라와 현재 약 3만 7천명이 해당 청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싫고 야당의원이라지만 이번 발언은 내란죄 까지는 아니더라도 너무 간 심각한 발언으로 최소한 김무성 의원은 사죄 표명은 하고 사과를 하는 것이 맞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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