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 뜻과 의미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국민들은 코로나 종식에 대한 희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희망과 함께 전국민 접종이 시작되며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같이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50대, 60대의 국민 2명이 사망하면서 이 우려는 더욱 커졌는데요. 현재까지 나온 발표에 의하면 백신접종과의 연관성은 조사하고 있으나 접종자의 기저질환 때문에 사망했을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기저질환의 뜻은 무엇일까요?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기저질환 뜻은 어떤 질병의 원인이나 밑바탕이 되는 질병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즉, 평소에 갖고 있는 만성질환을 말하는데 폐결핵, 고혈압, 당뇨병, 만성간염, 암, 천식 등을 만성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서 치료나, 투약을 받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에 코로나 백신접종 사망자의 경우에도 요양병원에서 접종하신 분들로 이러한 기저질환을 가지고 계셨을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사망원인을 백신이 아닌 기저질환 때문일 가능성을 더 높게 보는 것입니다.

 

기저질환의 위험성

고령자나 임산부 등 면역에 취약한 사람들의 경우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 사망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로 보면 2009년 신종플루가 발생했을 때 사망한 사람의 약 74% 정도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보더라도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언제나 새로운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특히, 이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사망자가 나오면서 백신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늘어가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기저질환이 있을 수록 더욱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아래에서 보듯이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면역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중증으로의 발전을 차단해주는 백신을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http://ncv.kdca.go.kr/content/qna_02_01.html?menu_cd=0501)

 

최근 언론사에 보도된 내용 중 전문가의 인터뷰에서도 백신에 대한 불신은 더 위험한 상황을 초래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출처 : 동아일보(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303/105707267/1)

 

여러가지 자료로 볼 때 기저질환의 뜻과 같이 만성적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면역에 더욱 취약하니 몸이 위험한 상태까지 가지 않도록 미리 돌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의 규칙적 운동을 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기본적인 면역관리를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유행병이 창궐한 시기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꼭 쓰고, 손씻기를 더욱 생활화 해야할 것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부작용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