눙이의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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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슈퍼스타K5는 처음부터 쭉 봤습니다.


처음 오디션부터 제가 눈여겨 보던 참가자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박시환입니다.


제가 박시환을 좋아(?)한건 다른 이유는 아니고

캐릭터가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사연이 있는 듯한 어두운 표정에

만화 캐릭터 같은 외모

특히 제 맘을 사로잡았던 것은

손에 만지작 거리던 그 볼트였습니다.



마치 하나의 상징처럼 될 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회부터 볼트는 등장하지 않더군요..-_-;;


그래서 쭉 지지하던 박시환이

이번 블랙위크에서 TOP10에 들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슈스케 TOP10]



안좋은 목상태로 편지를 부르는 박시환... 안타깝다.



박시환이 부른 김광진의 '편지'는 감동이었지만

계속 안좋았던 목상태로 안타깝게 실력발휘를 하지 못했습니다.


[박시환 - 편지 영상]


아마 박시환의 목상태가 처음에 불렀었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정도만 되었어도 무난하게 붙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박시환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영상]


뭐 슈스케 TOP10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대국민 투표를 하는데다 과반의 지지를 받고 있던 박시환이라 걱정은 없지만

이런 맘고생 안시키고 올라갔으면 좋을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포스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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