눙이의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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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하는 명품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루이비통, 그런데 정작 구매를 하고 나면 태닝을 해야한다는 말이 종종 들려 왜 그래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내님 친구가 얼마전 루이비통 가방을 산 뒤 베란다에 두고 태닝을했다고 해서 무슨 가방을 태닝까지 하냐고 면박을 줬던 일이 있는데요.


따님이 초등학교에 가면 그래도 아내님 기 안죽으려면 명품백 하나는 있어야겠다 싶어 찾아보다가 태닝방법을 알게되어 공유를 해봅니다.



■ 루비비통 가방 태닝을 하는 이유


태닝을 한다면 왜 하는지는 알고 해야겠죠?^^


루이비통 가방에는 카우하이드라는 가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손잡이는 카우하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카우하이드는 소가죽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산화를 하고 가죽에서 자연스럽게 기름이 나오며 그 가죽을 사용한 부분이 점점 갈색으로 변해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루이비통 가방은 태닝이 되기 전에 물이나 손때가 묻으면 태닝이 잘 되지 않고 얼룩이 생기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에 태닝을 한 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태닝을 잘 하게 되면 우선 가죽이 물에 강해진다는 장점도 있다니 해주는게 아무래도 좋은 것 같습니다.



■ 루이비통 태닝방법


그럼 본격적으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일반적인 방법

약간 그늘진 곳에 창문을 닫아놓고 그 앞에서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쬐어주면 됩니다.

한쪽만 햇빛을 받지 않도록 그늘 진 부분이 해를 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돌려주며 합니다.


2. 빨리 하는 방법

스탠드를 이용해서 태닝할 부분을 쪼여주고 마찬가지로 한쪽만 태닝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돌려가며 빛을 쪼여줍니다.


3. 정석적인 태닝 방법

가방의 더스트백을 벗기고 형광등 바로 밑에 가방을 위치합니다.

한달정도 두면 가죽이 자연스러운 갈색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이상, 루이비통 태닝 방법이었는데요.

저도 인터넷에서 보고 정리한거라 100% 맞지는 않을 수 있으니

잘못되도 저는 책임질 수 없다는거 명심하세요..-_-;;


명품백, 사기도 어렵고 사용하기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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