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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막말 논란으로 자숙하던 자유한국당 차명진 의원이 또다시 자신의 SNS에 세월호 관련 글을 올려 또나시 논란의 중심에 섰네요. 내용은 과거 자신이 왜 세월호 관련 막말을 하게 되었는지 세 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하는 내용인데요. 아래 차명진 의원의 글 전문을 캡쳐해서 올려봅니다.

 

 

내용을 보면 첫째,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온갖 오명을 뒤집어 쓰고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내용입니다. 그것으로 탄핵까지 당하고 감옥에 가 있는데 부관참시 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부관참시란, 누군가가 사망한 후에 큰 죄가 드러났을 때 처해지는 극형으로, 무덤을 파내 관을 꺼내고 관을 부셔 시체를 꺼낸 뒤 그 시체를 참수하는 아주 끔찍한 형벌을 뜻합니다.

 

차명진 의원 사진

 

두번째 이유는 좌파들이 우파지도자를 흠집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황교안 대표가 그 덪에 걸려들어 자신이 분노했다는 것입니다.

 

세번째 이유가 차명진의원을 가장 분노케 했다는데요... 헌법 11조에 이 땅에 어떤 특권집단도 인정할 수가 없다고 되어있는데 이미 세월호 단체가 특권집단화 되어있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덧붙여 본인이 세월호의 사적, 공적 피해자라고 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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