눙이의 더하기

눙이 더하기/-일상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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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업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가 또는 우리회사만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일... 일... 일...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인데 해결책이 없겠냐는 생각으로 열심히 짜내고 짜내고...


스스로를 낙천적인 성격이라 생각하지만

요즘은 정신적으로 정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도 그러한 일들로 야근을 하고 퇴근하는데

늘 듣던 라디오 95.9가 갑자기 듣기 싫어지는 겁니다.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가 하고 있을 시간인데...

매일 반복되는 시사개그가 듣기 싫었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개발하겠다고 종종 듣던 102.7 이글FM도 듣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돌린 주파수는 89.1,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가 흘러나오고 있더군요.


구지 그것을 들으려 한 것은 아니고 여기저기 돌려보다

손이 거기에서 멈췄습니다.

- 목소리가 좋았습니다..^^



유인나가 초기에 방송할 때 들었었던 것 같은데...

- 아마도 회사 입사하고 몇년 되지 않았을 때 같습니다.(연식 나오나?-_-;;)


오랫만에 들으니 나이 때문인지 좀 어수선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아이들의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하는 '귀욤열매 드세요'란 코너는 재미있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딸의 재미난 일상과 겹쳐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기개발 하겠다고 시사와 영어 중심으로 라디오를 들어왔는데

이제 가끔은 예능라디오도 들어줘야 할 것 같네요.


바쁜 일상 중 크게 심호흡 한번 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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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공식사이트에서

10월 한달동안 매주 금요일 키즈 카테고리 30% 할인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어흑 조금만 빨리 알았어도 싸게 사는건데...-_-;;


이번 주말 우리 따님 신발을 사줬거든요.




크록스 공식 사이트인만큼 거의 모든 종류의 아이들 신발이 있으니

아이들 신발 살 때는 10월 중 금요일, 크록스 키즈카테고리 방문해서 30% 할인 받으세요.


혹시나 구입하실 분이 있을까 공유합니다..^^


[크록스키즈카테고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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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9001 인증심사가 시작되면

언제나 어떠한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것인지 막막한데요.


우리 회사도 최근 갱신심사를 받느라

분주했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도 기억을 하고, 필요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

ISO9001 인증에 필요한 서류들을 공유해봅니다.


[ISO9001 인증서류 목록]

1)      문서관리대장

2)      양식관리대장

3)      자료관리대장

4)      기록물관리대장

5)      사업계획서

6)      사업보고서

7)      경영검토보고서

8)      교육훈련계획서

9)      교육훈련보고서

10)   자격인정대장

11)   설비관리대장

12)   설비이력카드

13)   설비점검표

14)   계약검토서

15)   견적서

16)   공사도급계약서

17)   고객불만처리서

18)   설계개발입력서

19)   설계 개발 검토 타당성 확인서

20)   설계 개발 변경통보서

21)   도면대장

22)   협력업체 실태조사서

23)   협력업체 평가표

24)   협력업체 등록대장

25)   사후관리 평가서

26)   구매발주서

27)   생산의뢰서

28)   제품 출고관리대장

29)   재고관리대장

30)   측정장비 관리대장

31)   측정장비 이력카드

32)   고객만족도 조사설문서

33)   고객만족도 조사보고서

34)   내부심사 계획서

35)   부적합보고서

36)   내부심사 보고서

37)   내부심사 체크리스트

38)   제작공정일지

39)   부적합품 보고서

40)   시정 및 예방조치 요구서


회사의 업종에 따라 더 필요하거나 필요없는 목록이 있을 수 있으니 인증원이나 심사원님께 사전 문의를 하여 준비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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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APEC에 참석 중입니다.

그리고 오늘 시진핑과의 양자회담을 가졌는데요.


이미 끝났지만 혹여 다음에라도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과 정상회담을 갖는다면

꼭 서해의 중국 불법조업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고 단호한 조치를 할테니 아무말 하지 말라는 대답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중국의 불법조업에 대해 우리쪽에서는 국제 관례상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도 없으며 중국 내에서도 처벌이 미비하여 지속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양국 정상의 양자회담을 통한

우리의 요청과 시진핑의 확답으로 해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진핑도 자국내에서 불법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가지고 있고

이전 총리보다 유연한 사고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출처 : 中선원 흉기에 골절된 해양경찰-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APEC 참석과 시진핑과의 정상회담 기사가 넘치던 오늘, 중국 불법어선 단속에 나선 해양경찰(문창화 경사)의 골절 뉴스도 함께 기사화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바다에서 타국의 불법행위에 의해 우리나라 경찰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대통령님, 자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면 국가의 자격이 없습니다.

강력한 입장표명으로 앞으로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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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분홍신' 티저 뮤직 비디오를 보다가

페퍼톤스라는 그룹이 나오길래 한번 찾아보았다.


페퍼톤스가 아이유 뮤직비디오에 나온다는 것 만으로도 화제가 되기에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페퍼톤스, 제목대로 '우울증을 위한 뉴테라피 2인조 밴드'라는 타이틀을 달고 음악활동을 하는 2인조 인디밴드다.


멤버는 

기타를 맡고 있는 신재평과 베이스를 맡고 있는 이장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들이 만들어낸 음악을 하나 둘 찾아 들어보니 상당히 여성스럽고 밝고 경쾌하다.


[페퍼톤스 '21st Century Magic']


초기 이들이 데뷔하고 화제가 된 것은

둘 다 카이스트 출신이라는 건데... 그런 것을 보면 역시 공부 잘 하는 사람이 이것저것 다 잘하나보다..^^



2003년 첫 음반을 발매하고 정규 4집에 싱글까지 발매한

이제 숙성이 제대로 된 가수인 것 같다.


이번 아이유 '분홍신'에 참여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각종 영화 음악 및 음반에도 참여하는 실력파 2인조 밴드.


그들의 밝고 경쾌하고 상쾌한 노래를 듣기위해

종종 페퍼톤스 음악을 찾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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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드디어 오늘 첫 생방송을 하네요.


지난 포스팅에 적은 것 처럼,

슈퍼스타K를 처음부터 이렇게 챙겨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번 시즌은 유난히 재미있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특히 첫 등장에서 볼트를 만지작 거리던 이 박시환이란 녀석을 특히나 좋아하는데요.


아쉽게도 지난주 방송에서 탈락을 했었죠.

(박시환 탈락 포스팅 : http://adnoong.tistory.com/124)


워낙 잘하던 녀석에다가

사연 때문인지 외모 때문인지 실력 때문인지...

아니면 이 세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박시환은 팬덤이 있는데다가 지지율도 1위를 하고 있어

거뜬히 생방송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엠넷 홈페이지에 슈퍼스타K5 첫 생방송 예고도 떴던데...


박시환 생방송 진출!!!


이라는 자막을 오늘 꼭 보게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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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문득

초등학교(우리 때는 국민학교)때 유행하던 매직아이가 생각났습니다.


눈을 사시비슷하게 만들어 가며 입체 그림을 보면 어떠한 형상이 나타나며 튀어나와 보이는 건데...


매직아이의 원리는

매직아이를 설명하자면 우선 우리 눈은 원근감을 느끼기 위해 양쪽에 눈이 있습니다. 두개의 눈이 있기 때문에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것이지요. 두눈의 각도에 따라서 물체가 가까이에 있는지 멀리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매직아이의 사진은 거리의 간격에 따라서 멀어지면 입체적으로 보이고 가까워지면 뒷배경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입체감있게 보이는 것입니다.


라는데 뭔 말인지는 잘 모르겠네요..-_-;;


그럼 여러가지 매직아이를 모아봤으니 모니터를 주목해서 봐보세요~^^

매직아이를 보는 방법은


●                               


요 두 점을 세개가 보이도록 눈을 모아보세요.


그것이 매직아이를 보는 기본 방법인데

저 점을 세개로 만들었던 것 처럼 눈을 조절해서

그림을 보아보세요.


거리를 조금씩 조절해서 보면 입체그림이 보일겁니다.


매직아이 모음








매직아이 입체그림 좀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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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슈퍼스타K5는 처음부터 쭉 봤습니다.


처음 오디션부터 제가 눈여겨 보던 참가자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박시환입니다.


제가 박시환을 좋아(?)한건 다른 이유는 아니고

캐릭터가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사연이 있는 듯한 어두운 표정에

만화 캐릭터 같은 외모

특히 제 맘을 사로잡았던 것은

손에 만지작 거리던 그 볼트였습니다.



마치 하나의 상징처럼 될 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회부터 볼트는 등장하지 않더군요..-_-;;


그래서 쭉 지지하던 박시환이

이번 블랙위크에서 TOP10에 들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슈스케 TOP10]



안좋은 목상태로 편지를 부르는 박시환... 안타깝다.



박시환이 부른 김광진의 '편지'는 감동이었지만

계속 안좋았던 목상태로 안타깝게 실력발휘를 하지 못했습니다.


[박시환 - 편지 영상]


아마 박시환의 목상태가 처음에 불렀었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정도만 되었어도 무난하게 붙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박시환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영상]


뭐 슈스케 TOP10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대국민 투표를 하는데다 과반의 지지를 받고 있던 박시환이라 걱정은 없지만

이런 맘고생 안시키고 올라갔으면 좋을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포스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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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더니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이제 곧 보일러를 틀어야 하는 계절이 오고,

건조해져서 집집마다 가습기를 꺼내실텐데요.


특히 아기가 있으면 가습기 선택에 더욱 신중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아기 있는 집에 추천해드리고 싶은 가습기는

한일 가열식 가습기(HSV-320)입니다.


저도 처음 애기를 갖고 사촌형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구입한 제품인데요.


말 그대로 끓여서 습기를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한일 가열식 가습기 상세]



제가 한일 가열식 가습기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1. 끓이는 방식이라 세균이 적을 것 같다.

    - 추정이기는 하지만 그럴싸 하죠?-_-;;


2. 3.5리터의 대용량으로 자기 전에 가득 채우고 '강'으로 틀어도 밤새 가습기능이 작동한다.


3. 청소가 쉽다.

    - 매일 물만 갈아주고 가끔 분해 청소를 하는데

      부품 하나하나 다 분해가 되서 닦기가 쉽습니다.


저의 체감이라 100% 정확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사용해보니 한일 제품이라 튼튼한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아기 가습기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List에 넣고 한번 고려해보심도 좋을 것 같네요.


단, 가열식 가습기라 가습부위가 뜨거울 수 있으니 활동적인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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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꿈의 연봉 1억.


직장인 연봉 1억 실수령액이 얼마나 되는지가 화제더군요.


저는 이제 OOOO만원 밖에 못받는 처지라

말 그대로 꿈의 연봉인데요.


과연 연봉이 1억이면 월 얼마가 통장에 꽂히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화제가 된 덕분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았습니다.



연봉 1억되면 실수령액 670만원 정도 되네요.


어마어마하기는 하지만 실수령액을 보니 뭐 그리 대단하네요....-_-;;


그렇다면 연봉별 월 실수령액은 어느정도 될까요?


2010년 자료라 각 항목별 과세율이 약간 차이는 있겠지만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연봉별 실수령액]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래도 보이니...


제 연봉은 쪼~기 있네요.^^


빨리 연봉 1억 되서 세금 많이 뗀다고 투덜될 그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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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월인데 벌써부터 2014년 달력을 뒤적이며

내년 공휴일 개수를 세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그분들 덕분에 저도 내년 공휴일이 언제인지 한번 찾아보았는데요..^^




두둥!!


2014년 공휴일은 67일이고

주 5일 근무자들은 117일이라네요..^^


거의 1/3을 쉰는겁니다~!!


유후~


특히나 5월은 어린이날 월요일, 석가탄신일 화요일로

주 5일근무 하시는 분들은 4일을 주루룩~ 쉬게되네요..^^


반면 설은 토요일, 삼일절도 토요일이라 안습니다.


하지만 대체휴일이 기다리고 있으니 화이팅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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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이케이옴므 >


가을은 남자의 계절,

가을 남자의 패션은 뭐니 뭐니 해도 야상 아니겠는가?-_-;;


그래서 야상 구입 및 야상 코디를 위해 인터넷을 뒤져보았다.


특히 미쿡 연예인들이 야상을 어떻게 입었는지

연예인들의 야상 코디법을 찾아 보려 했으나 안습...


영어 검색어가 잘못된 것인지

미쿡 남자 연예인들은 야상을 잘 안입는 것인지...

잘 찾지 못하겠더라...


그래서 이것 저것 가을 남자들이 야상을 입은 것들을 찾아보았다.




요 남자, 패트릭 뎀시라고

트랜스포머에 나왔던 남자다.


아저씨 삘이 잔뜩 나는데...


티셔츠에 야상 하나만 걸치고 그에 어울리는 모자 코디.

게안타...


그래도 아저씨삘은 어쩔 수 없다..ㅋㅋㅋ



요건 미쿡 모 블로그에서 퍼왔는데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 했던가...


위에 패트릭 뎀시와 똑같이 티셔츠에 야상을 입었는데

훨씬 훈남삘~


브라이언 그린버그 되시겠다.



이건 모르는 아저씨

체크 남방에 야상이 잘 어울려서 올려본다.




요건 어떠한 외국 쇼핑몰에서 퍼왔는데

야상 코디가 괜찮아서 올린다.


셔츠에 넥타이, 그리고 야상이

이렇게 잘 어울릴수가!!



나도 패션에 문외한이라 뭐라 설명은 못하겠지만

내 블로그에 방문하는 가을 남자들이

야상을 입을 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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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 유치원 실내화를 사려고 제일시장에 왔다가

그동안 미뤄 두었던 의정부 제일시장의 명물!!


즉석도너츠 명가에 방문했다.



도너츠는 이미 동이 나버린지 오래라

사장님은 반죽에 여념이 없으셨고...


이제 막 나온 도너츠들은 이미 예약한 손님들에게 다 팔려나갔다.


저기 튀겨지고 있는게 팥도너츠인데 튀김기에 정확히 20개 들어간다.


하지만 나오면 바로 바로 팔려버린다..^^



맛있게 튀겨지고 있는 도너츠,

반죽하고 있는 아저씨를 바라보고 있는 소녀의 얼굴은 초상권침해 여지가 있으니 스마일~



도너츠의 종류는 팥 도너츠, 꽈베기, 찹쌀 도너츠

세종류가 있는데... 찹쌀 도너츠는 주문하면 시간이 한참 걸린다고 해서 PASS 하고... 팥과 꽈베기를 주문하고 시장을 보러 갔다.


우리의 반죽이 완성되어가는 것을 보고

- 친가에 줄 팥도너츠 5개, 꽈베기 2개

- 처가에 줄 팥도너츠 5개, 꽈베기 2개

- 우리 먹을 팥도너츠 5개, 꽈베기 2개


이렇게 21개의 도너츠를 주문하고 우리는 시장 구경하러 고고싱.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제일시장에서

과일도 사고, 건어물도 사고, 구경도 하고

다시 즉석도너츠에 방문했으나... 20분 더 기다려야 한단다.


제일시장 도너츠를 먹으려면 미리 주문하고 가야한다는 정보를 무시한 결과였다..-_-;;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4개의 봉투에 각각 담아서 오는데

어찌나 뿌듯하던지...^^


차에 타자마자 바로 시식!!


갓 튀겨져 나와 따끈한 돈가스에 팥이 한가득 들어있는데

정말 정말 x 1000000000000 맛있다.

(아저씨는 팥이 달아서 설탕 안뿌려도 된다고 하셨는데... 팥이 달지 않고 정말 맛있다.)


가격은 개당 500원, 제과점보다 훨씬 싸면서 맛있는 도너츠를 

맛볼수 있다.


앞으로 자주자주 애용할 듯...


Tip : 도너츠 먹으러 갈 사람은 전화주문도 받는다고 하니 

       010-5214-7740으로 전화주문 하고 찾으러 가세요.

       왔다가 발길 돌리는 사람 10명도 넘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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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84606435@N00/358207154>


오늘 이것저것 구입하기 위해 마트에 갔다가

멸균우유를 보는 순간 갑자기 멸균우유가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매일유업에서 멸균우유를 하나 사 왔는데

사가지고 와서 보니 문득 멸균우유와 생우유의 차이점이 궁금해졌다.



모를 때는 네이버라고 했던가?

멸균우유와 생우유의 차이점에 대해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았다.


그래서 알게 된 사실.


1. 멸균우유와 생우유는 제조 과정이 조금 다를 뿐 큰 차이는 없다.


2. 우리가 먹는 생우유는 12~130도에서 2~3초간 살균과정을 거치지만 멸균우유는 135~150도에서 1~4초간 살균과정을 거쳐 유통을 한다.


3. 멸균우유는 저장기간을 길게 하기 위하여 안쪽에 코팅된 우유팩을 사용하고 생우유의 경우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종이우유팩을 사용한다.


이정도 차이밖에 없다고 합니다.


오늘 사온 매일유업 멸균우유는 유통기한이 10월 23일까지인 것을 보면 유통기한이 약 2개월 보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멸균우유와 생우유의 영양성분 차이도 크게 없다고 하니

멸균우유를 사는게 더 나은건가?-_-;;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yellowskyphotography/7450044978>


그래도 사람 마음이 그렇지 않은게...


왠지 고온에서 더 길게 살균을 했다니 영양성분도 더 파괴 되었을 것 같고... 유통기한도 더 기니 몸에 안좋은게 들어있을 것 같기도 하고 먹고 싶을 때만 먹게되겠지?ㅋㅋㅋ


그런데 이 시점에서 궁금증.


왜 멸균우유는 더 고소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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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활동을 하다보면

이력서의 자격증란을 채우기 위해 자격증의 

취득일, 번호 등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자격증 뿐만 아니라 운전면허증의 경우도

최초 취득일을 적어야 하는데... 면허증을 한번이라도 갱신을 했다면 운전면허 취득일을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아래와 같이 공유해본다.


자격증 조회 방법(대한상공회의소 자격증 취득의 경우)


1.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사이트에 접속


자격증신청 => 자격취득사항조회


    순서로 접속한다.


*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사이트

  : http://license.korcham.net/index.html





2. 자격취득사항 조회 페이지에서

    자격종목을 선택하고 이름, 주민번호를 입력한 뒤 검색



3. 이름, 주민등록번호, 자격증번호, 종목 및 등급, 합격일자 등 내가 가진 자격증에 대한 정보가 쫘악 나온다.




운전면허증 조회 방법(공인인증서 필요)


1. 도로교통공단 빠른면허서비스 접속


    운전면허정보조회 => 면허상세


    로 접속한다.


* 도로교통공단 빠른면허서비스

   : http://dls.koroad.or.kr/





2. 성명,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

    * 단, JAVA관련 엑티브엑스 자동 설치 필요




3. 정상적으로 입력이 완료되면 실명확인 되었다는 페이지가 나오고 '확인'버튼을 클릭



4. 공인인증서 창이 뜨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입력 후 확인




5. 운전면허번호, 운전면허 종류, 면허 갱신일자, 취득일자 등 운전면허 정보 확인 가능




이 페이지를 보시는 분들 대부분은 취업활동 중이실 것으로 생각되는데...


모두모두 화이팅해서 좋은 직장 취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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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맛집 '복 복국'>


어제 술을 마신 관계로

오늘 점심은 해장을 할 수 있는 술집을 알아봤다.


뭐 우리 회사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 없는지라...

(순대국, 굴국밥은 이제 지겹다고~!!)


검색을 통해 상암 DMC 누리꿈 스퀘어 지하에 있는

'복 복국'이라는 복집을 발견했다.


개인적으로 일부러 회사 식당이 아닌 곳에서 밥을 먹을 때는

마치 푸드코트를 연상케 하는 대형건물 지하 식당가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가고싶지 않았으나


해장+복국 이라는 점심의 목적을 정해놓았기 때문에

상암 DMC 맛집으로 몇몇이 추천을 한 '복 복국'집을 찾았다.


<메뉴판, 난 돈이 없는 관계로 저렴한 그냥 '복국'>


누리꿈 스퀘어 지하 2층에 주차를 하고

- 생각보다 주차공간은 여유있다.


지하 1층의 식당가로 들어왔는데

같이 간 후배녀석과 본인 둘 다 길치인 관계로 반대로 빙~ 돌아서 도착.-_-;;


가장 저렴한 그냥 복국을 시켰다.



<기본 상차림, 조 위에 푸딩같은 것은 깐새우가 들어있는 계란찜>


기본적인 찬들이 깔리고 복국은 점심이라 그런지 시키면 바로 나온다.


식전에 먼저 먹으라고 푸딩같이 부들부들한 계란찜을 주는데

사진찍는 것을 깜박하고 다 먹어버려서 사진은 없다.

(상차림 사진속에 조그맣게 들어있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콩나물이 듬뿍 들어있는 그냥 복국>


기본 상차림이 끝남과 동시에 복국이 나오고... 빠름~ 빠름~


와사비 간장에 콩나물을 듬뿍 집어 찍어먹고,

국물을 떠먹으니 어제의 술이 다 풀려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다.


전체적인 맛은 일반 복국과 비슷한 정도.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

특별히 맛있지는 않고 딱 중간의 복국 맛이다.


하지만 상암 DMC 주변에서 해장으로 선택할 만한 메뉴가 없는 것을 감안하면 술 마신 다음날 또 찾아갈 것 같다.


위치는 상암DMC 누리꿈 스퀘어 지하 1층 1079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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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어 영화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올 해 영화관람 트랜드(?)는


1. 아이와 함께 어린이용 애미메이션 보기

    => 그래서 본 것이 크루즈패밀리(후기 보기)


2. 아이맥스 3D 영화만 아내와 함께 보자


3. 회사단체 관람으로 어쩔수 없이 보는 것만 보자


이 세가지 인데...


"2번, 아이맥스 3D 영화만 보자"편에 당첨된 것이

스타트랙 다크니스(Star Trek Into Darkness)다.




스타트랙은 TV시리즈 때부터

스타트랙 더비기닝도 안보았던 터라 내용이 이어지면 어쩌나 하고 약간 망설였는데...


하지만 그것은 기우일 뿐, 전편과 전혀 상관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엔터프라이즈호 함장 커크(크리스 파인), 이름모를 행성에서 스팍(재커리 퀸토)을 살리기 위해 규정을 위반하고... 엔터프라이즈호 함장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그런데 그 후 누군가의 음모에 의해 스타플릿 내부까지

무자비한 공격을 당하게 되고, 커크는 다시 엔터프라이즈호의 함장이 되어 그 누군가를 찾아나섭니다...


(더이상은 스포가 될 수 있어 생략)



<스타트랙 다크니스 공식 예고편>



스타트랙 다크니스의 영상은

전체 영상의 1/3을 아이맥스로 찍었다는 말 대로

전체적으로 웅장한 스케일을 보여주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부 장면에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등장합니다..^^

(TV 시리즈에도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의 댓글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별 다섯개를 날리며 추천을 하는 분위기인데...


저는 취향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별 다섯개 까지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왕십리 아이맥스에서 봤음에도...)


중간 중간 약간 지루한 감이 없지 않네요...



<이런 감사한 장면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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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도 덥고 맛있는게 땡기던 중

아내와 마음이 통했을까?

 

"냉면이 먹고 싶다."

 

라는 의견 일치를 보았다.

 

일반적으로 내가 먹고 싶은게 있으면 아내는 안땡기고

아내가 먹고 싶은게 있으면 내가 안땡기는데...

 

때이른 더위 때문인지 둘 다 냉면이 땡겼더랬다.

(하긴 얼마 전 내가 떡볶이를 먹고 싶어서 버무리 떡볶이를 찾았을 때부터 아내는 곰보냉면이 먹고싶다고 했었다.) 

 

아내가 먹고 싶다는 곰보냉면(의정부 사람은 대부분 알고 있는 제일시장에 위치한 냉면 맛집)은 늦은 저녁 거리가 있어

집에서 가까운 전주 칡 냉면으로 장소를 결정했다.

 

이 전주 칡 냉면 또한 곰보냉면 만큼은 아니더라도

지극히 내 기준에서 봤을 때

- 제일시장 곰보냉면

- 신시가지 유천냉면(의정부 예술의 전당 앞)

과 함께 의정부 3대 냉면 맛집으로 꼽아도 전혀 서운하지 않을 맛이다.

 

* 어머니의 소식통에 의하면 유천냉면은 사장이 바뀌어서 맛이 변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확인은 못해봤다.

 

아무튼 그렇게 전주 칡 냉면에 방문 맛난 냉면을 먹었다

 

 

<메뉴, 잘 보면 가격이 보인다>

 

그런데 냉면 한 그릇에 7,000원 냉면 가격이 많이 올랐다.

그러고보니 냉면을 오랫동안 안먹었었다.

 

 

<아내님의 비빔냉면, 양배추를 잔뜩 얹어준다. 더 달라면 더준다>

 

아내는 냉면에 육수를 조금 넣고 겨자도 약간 넣어 먹었는데

차암~ 맛있었단다.

 

 

<내가 먹은 물냉, 시원함이 조금 아쉬웠다>

 

나는 물냉을 시켜먹었다.

기본적으로 다대기가 들어가 있어

식초와 겨자를 잘 배합해서 먹으면 된다.

 

사진으로 보면 냉면육수가 살짝 얼어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리 시원하지가 않았다.

 

하지만 그것만 살짝 아쉬울 뿐 맛은 여전히 좋았다.^^

 

 

 

* 위치는 의정부 성모병원 근처

  금오동 벽산블루밍 아파트 후문 앞에 위치하고 있다.

   - 주소 :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117-11

   - 전화 : 031-846-4354(배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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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병문안을 가느라 저녁을 못챙겨 먹어서

느즈막히 방문한 버무리 떡볶이.

 

지역 카페에서 워낙 난리들이라

떡볶이를 좋아하는 아내님과 함께 꼭 방문하고 싶었던지라

늦었지만 의정부 시내로 고고싱~!!

 

생각보다 가게 안이 넓고 여유로웠다.

(안타깝게도 가게 안 전경사진은 다른이들 얼굴이 나올까

 못찍음... 소심 소심)

 

자리에 앉으니 여느 분식집처럼 테이블에 메뉴가 있고

직접 먹고싶은 것을 체크해서 전달하면 된다.

 

 

 

우리는

떡볶이(순한맛), 튀김, 순대, 쫄면을 시켜서 먹었는데...

(쫄면은 의정부에서 아마도 가장 맛있을거라고 벽에 자랑을 해놓았다.ㅋㅋㅋ)

 

 

 

요렇게 한 접시에 담아다 준다.

(다른 분식집에 비해 나오는데 시간은 좀 걸렸다.)

 

 

 

요거이 쫄면.

 

여기서 대망의 맛 평가!!

 

- 떡볶이 : 순한 맛을 시켜서 맵지는 않은데...

               차암 맛있음.()

- 순대 : 약간 비린 맛이 나는 듯 별로()

- 튀김 : 맛있음()

- 쫄면 : 우리만두와 삐까삐까()

- 어묵국물 : 중간() 

 

 

 

캐릭터는 달팽이인데... 왜 달팽이인지는 아직도 의문...ㅋ

 

 

위치는 의정부 국도극장(아직 있나?) 들어가는 골목에 있음

 

 

결론은

떡볶이, 쫄면 맛있음. 순대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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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아내님, 따님과 함께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는 재미있다고 소문난 '크루즈 패밀리'

 

영화의 내용은

원시시대, 갖가지 위험속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원주민 가족(크루즈 패밀리)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크루즈 가족의 리더 '그루그'의 보수적인 생활 방식 때문인데요.

 

선조들의 지혜를 따라 절대 안전지대인 '동굴'에서만 생활하는 것은 기본, 선조들이 하지 말라는 것은 '절대'하지 않는 생활방식을 고수하고 가족들에도 그것을 강요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렇게만 살아서는 이야기를 이어나가기 어렵겠죠?^^

 

 

 

 

크루즈 패밀리에는

아버지의 생활방식만을 따를 수 없는 '이프'라는 큰 딸이 있습니다.

 

호기심 많고 용감하고 모험심 강한 큰 딸 '이프'덕분에

아이디어가 넘치는 '가이'를 만나게 되고...

 

 

 

 

땅이 갈라지고 용암이 솟구치는 대륙이동으로 인해

평생을 살아온 보금자리인 '동굴'이 무너져버리자

 

'가이'를 따라 살아남아 새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게 됩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유머와 감동을 섞어

아바타를 연상케하는 '환상의 숲'에서 펼쳐지는데요...

 

 

 

 

 

옛날 방식만을 고수하는 아버지 '그루그'와

아이디어 넘치는 신남성 '가이', 점점 아버지보다 '가이'를 신뢰해가는 가족들...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부성애가...

 

가슴 한켠을 쎄~~~ 하게 만드는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신나고 재미있는 영화,

온 가족이 함께 보시기를 강추 드리는 영화입니다..^^

 

 

 

*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크루즈 패밀리' 페이스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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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오랫만에 등기를 보낼 일이 있어서

우체국을 방문했는데, 철문이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최근까지만 해도 금융업무는 평일만 했어도

우편업무는 토요일에도 영업했었는데... 대략 난감했습니다.

 

저와 같이 아직 우체국 우편 업무가 토요일까지 한다고 생각해서 낭패를 당하시는 분이 없도록 공유합니다.

 

[우체국 업무시간]

 

우편업무 : (평일)09:00~18:00

금융업무 : (평일)09:00~16:30

 

 

우체국도 주 5일입니다.

토요일은 우편도 금융도 업무를 보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당황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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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이 되면 항상 하는 고민

선생님 선물을 뭘 해드리지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분들이 있을 것 같아 포스팅해봅니다.

 

우선 저같은 경우 여태까지 해온 선물은 이렇습니다.

 

 

1. 백화점 상품권

 


    이건 아이에게 조금 더 관심이 필요할 경우

    원에서 무슨 문제가 있다고 생각될 경우 드렸었어요.

 

    나름 전략은 다들 비슷비슷한 선물을 드리니

    큰 거 한방으로 우리 아이에게 관심히 확~!! 쏠리게 하자.

 

    주변의 지인분도 써봤더니 효과가 좋다고 하셔서...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늘 잘 해주셔서...

 

 

2. 화장품 - 키엘 수분크림, 록시땅 세트(핸드크림 포함)

 


 

    작년, 제작년 해외 출장이 잦아서

    스승의 날이나 명절이 출장 일정과 큰 차이가 없으면

    면세점에서 미리 구입해서 가지고 있다가

    예쁘게 포장해서 드렸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선생님 선물로 딱! 인 것 같습니다.

 

 

3. 기프티콘(아웃백 외식권 또는 케익)

 


 

    선생님들께 선물 드릴 때 눈치가 보이는데

    눈치 안보고 드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구지 스승의 날이 아니더라도

    커피 교환권 같은 건

    아이들 발표회나 감사할 일이 있을 때

    활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는 스승의 날 선물 검색하다 발견한

스승의 날 선물 Best 5 입니다.

 

 

 

1. 핸드크림이나 립글로스 등 부담없는 화장품

2. 과자나 차

3. 덧버선, 앞치마 등

    어린이집(유치원)에서 필요한 물품

4. 기프티콘

5. 선생님께 필요한 물건

    (머리핀, 상품권, 비타민, 우산 등)

 

  

반면 어느 육아카페에서 보니 이런 글도 있더군요.

 

주변지인들이 얼집쌤.유치원쌤이 좀 계시는데 바디용품은 정말 싫다는군요ㅠㅠ
젤루 많이 주신데요ㅋㅋㅋ취향상관이 편하게 할수있어 그런가봐요^^
그래서 저두 간식거리로 주로 드렸답니다ㅋ
핸폰으로 별다방기프트도 해드렸는데 좋아하시던데요ㅋㅋ
지금은 금값이 부담스러워 무리지만
전엔 작고 특이한귀고리도 좋아하시드라구요ㅋㅋ뵐때 착용하고 계시니 더좋고ㅋㅋ
뇌물을 떠나 감사한마음으로 전 월반전에 드렸어요ㅋㅋ

 

해결책은 드린거 없지만...

참고하셔서 좋은 선물 고르는데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고민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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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맥주를 판다는

'만선호프'에 다녀왔다.

 

그 명성이 느껴질 정도로 저녁 9시 경 찾아간 만선호프는

평일(화요일)이었음에도 만선이었다.

 

대충 보이는 자리에 앉으니 인원수를 물어보고

시키지도 않은 맥주 500cc 두 잔을 가져온다..^^

- 인원수에 맞는 맥주는 필수!!

 

 

 

그리고 만선호프에서 맥주와 Set라 불리우는

한마리 1000원짜리 노가리는 시켰다.

 

이것또한 노가리 주세요~ 하면

인원수에 맞게 구워서 가져다준다.

 

노가리는 정말 맛있는데

특히 저 고추장. 엄청 매콤하면서 오묘한 끌림이 있다..^^

 

 

 

노가리를 먹고나니

입이 심심해져...

 

만선호프에서 가장 비싼 안주 '골뱅이'를 시켰다.

 

 

 

안주들은 주문하면 한 5분만에 후딱! 나와버리는데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만들어내는지... 놀라울 따름.

 

골뱅이도 엄청 맛난다!!

 

 

 

계산하면서 찍은 맥주따르는 바, 500cc 잔들이 그득하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니 산책하기 좋은데

연인, 부부, 가족단위로 청계천에 나와 바람도 쐬고

바로 옆의 만선호프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 마시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위치 : 서울시 중구 을지로 3가 95

          (3호선 을지로 3가역 4번출구 골목)

 

 

* 가게 전체가 오픈이라 아이들과 함께해도 정말 좋을 것 같다.

  나고 곧 따님 데리고 고고싱~^^

 

 

 

<요건 찌그러진 공유 얼굴이 웃겨서 찍은 보너스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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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집 전경>

 

종로에 있는 고창집에 다녀왔습니다.

 

친구들 모임을 하면 늘 종로에서 해왔는데

항상 1호선 대로변 주변에서 만나왔던지라...

이런 곳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지인분 사무실이 이쪽 주변이라

지인분도 오며가며 보기만 해왔던 곳인데

항상 사람이 많아 한번쯤 가보고 싶으셨다고 해서

찾아간 그곳 바로 고창집.

 

딱 들어서면(길에 테이블 깔고 먹는 곳이라 들어선다고 하기도 뭐하지만..^^)

주인 아주머니가 몇명이냐고 친절히 반말로 묻는다...

- 지인분은 40대 중반이다...-_-;;

 

"몇명이야?"

"두명이요~^^"

"많기도 하다, 여기 앉어 비올지도 모르니까..."

 

그러면서 자리를 안내한 곳은 천막 끝단.

비가오면 한쪽팔은 고스란히 젖을 것 같다..ㅋㅋㅋ

 

<메뉴판 : 사람을 피해 찍으려니 선명하지는 않다>

 

주문을 하려고 "사장님~" 부르니

불피우려면 시간이 걸리니 기다리란다.

 

그렇게 조금 기다리니

 

"뭐 시키게?" 역시 반말...ㅋㅋㅋ

"처음와서 그런데 뭐 시켜야 해요?"

"우리집은 갈메기살 많이 먹어..."

"2개 시키려면 갈메기살하고 뭐 먹어야 해요?"

 

그렇게 두번째 질문을 던지는 순간

볼일을 보러 휘리릭 사라지신다...ㅋㅋㅋ

 

잠시후 오셔서는

 

"항정살하고 막창중에 먹어봐, 2개 시키면 그렇게 많이 먹더라고..."

 

그래서 우리는 막창과 갈메기살을 시켰다.

 

 

<막창과 갈메기살>

 

잠시 후 불을 넣고 이렇게 한상 차려주신다.

 

양쪽에 불이 있으니

어느 정도 익으면 고기를 가운데로 놓으라는 친절한 설명을 반말로 해주시고...

추가로 한마디 더 하신다.

 

"껍데기 먹고싶으면 이야기 해~ 갖다줄게"

 

실제로 한참 먹고 있으니

달라고 이야기도 안했는데

마약 거래하듯 지나가시다 껍데기를 슬쩍 꺼내 고기 접시에

껍데기 두점을 툭! 던져놓고 가신다..ㅋㅋㅋ

 

고기 맛도 좋고

주인 아주머니 인심도 좋다.

 

모든 말이 반말인데,

아주머니의 미소와 함께하니 정겹고 더욱 기분 좋다.

 

추가로 소갈비살도 먹었는데...

쳐묵 쳐묵하느라 사진은 없음.^^

 

정겨운 분위기에서 좋은 사람들과 소주한잔 나누기 좋은 곳

바로 고창집.

 

종로 고깃집 찾아가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볼만한 곳

 

 

찾아가는 길 : 종로 3가역 6번 출구 나오면 고깃골목 있고

                 고깃골목 따라가다보면

                 아래의 사진과 같은 곳이 보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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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따님과 함께

베란다에 고추 4주, 토마토 3주를 심었습니다.

 

* 모종 세는 단위를 잘 몰라서 찾아보니 '주'라고 한다네요..

 

제작년에 심을 때는

'산에서 흙을 퍼다 심으면 거름이 풍부해서 잘 자라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거름도 안주고 심어놨더니

키만 쑥쑥 자라고 과실이 잘 안열렸었습니다.

 

고추 6주, 토마토 3주를 심었는데

고추, 토마토 각각 3~4개 따먹고 농사(?)를 망쳤었던지라...

게다가 고추도 엄청 매움

 

이번에는 어머니의 텃밭에서

퇴비와 잘 배합된 흙도 퍼오고 비료도 얻어와서 잘 심어두었습니다.

 

어머니께서 화분크기를 보시더니

'동네 다른집 보니까 뿌리가 잘 뻗도록 간격을 넓게 심더라

 화분 하나에 두개씩만 심어라'

라고 하셔서 양쪽 끝으로 두개를 심었습니다.

 

토마토는 3주 단위로 팔아서 어쩔수 없이 3주를 심었습니다.

 

 

[ 여기서 본격 고추모종 심는 법 ]

 

1. 고추모종을 구입합니다.

    - 참고 : 저는 4주에 1,000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토마토는 3주에 1,000원)

 

2. 화분에 퇴비가 잘 섞인 흙을 담습니다.

 

3. 간격을 두고 고추모종을 심습니다.

    (1)먼저 심을 자리를 잘 팝니다.

    (2)고추 모종을 넣고 흙을 덮기 전에

        모종을 넣은 구덩이에 물을 많이 줍니다.

    (3)그리고 흙을 덮습니다.

 

     * 흙을 덮고 물을 주는 것보다 잘 자란다는

       우리 어머니 노하우..^^

 

4. 모종과 모종사이에 구덩이를 약간 파고

    어른 손으로 한줌 정도의 비료를 넣고

    마찬가지로 물을 준 후 흙을 덮습니다.

 

    * 주의 : 비료가 고추 뿌리에 닿으면

                고추가 죽는다고 합니다.

                (우리 어머니 노하우)

 

5. 고추가 어느정도 크면 지지대를 세워줍니다.

 

 

몇주 안되지만 올 가을 내가 키운 완전 유기농 고추를 따서

고추장에 찍어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뿌듯하네요.

 

잘 키워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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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휴대폰 마일리지 보상처리과라는데서 전화를 받았다.

예전에도 한번 받았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때는 안한다고 하고 끊은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은 기분도 꿀꿀하고, 한가해서 맞장을 떠주었다.

(사실 스팸인지 긴가민가 했는데 때마침 기분이 좋지 않았다.)

 

아래는 통화 내용

 

 

 (내 말투는 모두 퉁명스러운 말투였으며

그놈또한 서비스 정신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말투였다.)

 

그놈 : 눙이 고객님이시죠? 여기는 휴대폰 마일리지 보상처리과입니다.

눙이 : 네

그놈 : 고객님께서 소멸되는 마일리지가 10만점이 있어...

눙이 : (말 끊고)KT에서 전화주신거에요?

그놈 : 아니요 여기는 휴대폰 마일리지 보상처리과입니다.

눙이 : 그럼 KT에서 외주를 받아서 전화하시는거에요?

그놈 : 아니요 여기는 SK, KT, LG 모든 마일리지를 처리하는 보상처리과입니다.

 

- 내 생각 : 이놈들이 피해자들의 연락처와 이름은 알지만 통신사까지는 모르는 것 같다.

 

눙이 : 그러면 통신 3사에서 외주를 받아서 마일리지를 처리하는거에요?

그놈 : (말귀를 못알아먹는다.)아니요 여기는 SK, KT, LG 모든 마일리지를 처리하는 보상 처리과입니다.

눙이 : 그러니까 KT에서 정식 외주를 받아서 하는거냐고요..

그놈 : (또 반복)여기는 SK, KT, LG 모든 마일리지를 처리하는 보상 처리과입니다.

눙이 : 그럼 통신 3사에서 정식으로 외주를 받아서 대행하는거에요?

그놈 : (이제야 말귀를 알아먹음)네, 그러니까 고객님 이름하고 연락처를 알죠.

눙이 : (내 연락처는 정보유출로 4천만 중국동포가 알고있을거다..-_-;;)

그럼 제가 KT 가입할 때 정보 위탁처리 승인한거에요?

그놈 : 그렇죠 고객님.

눙이 : 그래서요?

그놈 : (비웃는건지... 낚였다 생각하는건지...)

네, 고객님께서 소멸되는 마일리지가 10만점이 있어서 무료통화 600분으로 전환해드리겠습니다.

눙이 : 그래요?

그놈 : 네 고객님, 원치 않으시면 그냥 소멸시켜드리고요...

눙이 : 그럼 114 대표전화에서도 처리 되는거에요?

그놈 : 네.

눙이 : 알았어요 114에서 할게요.

그놈 : (전화끊음)

 

이 전화 후 114에 전화해서 확인하니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거니와

본사에서 나에게 전화한 이력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소멸되는 마일리지가 있는지도 확인해봐줬지만

그런거 당연히 없었다.

 

말 그대로 보이스피싱일 뿐...

 

검색을 해보니 일부에 무료통화 전환해주면서 별도 결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절대 속지말자!!

 

휴대폰 마일리지 보상처리과 따위는 없으며

그런 혜택을 준다면 114에서도 처리될테니... 114를 통하자.

 

속지말자 보이스피싱

다시보자 보이스피싱

 

참고로 나에게 온 번호는 02-542-5978 이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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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맘의 불량육아'라는 책을 읽고

아내님께서 아이에게 독서습관을 들여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시고

회전책장을 사겠다고 여러가지 회전책장을 찾아보았다.

 

모 브랜드는 너무너무 비싸고(100만원이 넘었지 아마...-_-;;)

모 브랜드는 가격차이는 얼마 나지 않지만 너무 허접해보여

(관계자님께 죄송하지만 여긴 내 블로그니까 내 생각대로...)

 

결국은 책에서 나온 '티오비보B 5단'으로 결정.

 

막상 조립설명서를 보니

이건 설명서라기 보다는 거의 협박수준...

 

- 본드를 덜 붙이면 사용 중 긴 판이 옆으로 쓰러짐

- 5개의 선반 중 고정선반인 중간선반을 잘못 끼우면 4단으로 써야 함

 

등등...

 

거의 쫄아서 본드 듬뿍 바르고 조심스럽게 조립.

 

생각보다 단단하게 조립된 것 같다.

 

새로 구입하는 분들을 위해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적어보면

 

1. 5단으로 사용하려면 작은 책만 꽂아야 함

   요술항아리 전래동화 크기의 책을 꽂으려면 4단으로 써야 함

   -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우리는 4단으로 조립.

 

2. 설명서 보고 차근차근 조립하면 쫄지 않아도 됨.

   주요 협박은 본드 듬뿍!!^^

 

3. 책을 많이 꽂으면 돌리는게 좀 뻑뻑함

   크게 무리있는 수준은 아님

 

생각보다 크기가 작다는 것 빼고는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 참고로 구입처는

   - 네이버 '[심플맘]인문학 육아 카페' 인데

     정기적으로 할인을 하는 것 같습니다.

     (http://cafe.naver.com/simplemom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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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 딸 돌잔치에서

돌잡이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천호 흑마늘진액100 오리지널

이거 열심히 먹고 사람되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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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아내가 매우 피곤해하는 관계로

전날 약속대로 일요일 아침은 내가 준비하는 것으로...

 

그.런.데

밥솥에 밥도 없고,

냉장고를 열어봐도

요즘 한동안 장을 보지 않아 반찬거리가 없다!

 

그나마 눈에 띄는 것이

설에 어머니가 싸주신 잡채.

 

그래!

오늘은 잡채 볶음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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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잡채, 밥, 스팸, 식용유 -_-;;

 

 

잡채를 적당량 덜어서 준비하고

스팸은 송송 썰어줍니다.

 

* 참고 : 아이가 있다면 가위로 잡채를 썰어주세요.

시금치 등이 목에 걸리면 밥먹다 웩! 해요 -_-;;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밥, 잡채, 스팸 다 넣고 볶아줍니다.

 

 

 

그것을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

 

맛이 이도저도 아니고 오묘하지만

매우 중독성이 있습니다.

 

어머니표 총각김치와 함께 먹으니

그 맛이

더욱 굿굿굿~!!

 

반찬도 없고 명절음식만 있을 때

간단히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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